‘기어VR’로 VR 시장에서 나름을 영역을 구축한 삼성이 이번에는 하이엔드급 VR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름하여 ‘오디세이’다.삼성은 지난 12일, 국내 특허청에 ‘오디세이’와 약자인 ‘OD’, 그리고 가상현실을 뜻하는 ‘VR’을 형상화한 상표를 각각 등록했다. 해당 상표가 적용될 제품은 ‘가상현실 쌍방향 비디오게임용 컴퓨터’, ‘가상현실게임용 소프트웨어’, ‘가상현실게임용 헤드셋’이다

▲ 삼성이 등록한 VR기기 '오디세이' 상표 (사진출처: 특허청)

▲ 'Odyssey'와 약자 'OD', 가상현실 뜻하는 'VR'이 각각 등록됐다 (사진출처: 특허청)

▲ 삼성이 등록한 VR기기 '오디세이' 상표 (사진출처: 특허청)
‘기어VR’로 VR 시장에서 나름을 영역을 구축한 삼성이 이번에는 하이엔드급 VR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름하여 ‘오디세이(Odyssey)’다.
삼성은 지난 12일(화), 국내 특허청에 ‘오디세이’와 약자인 ‘OD’, 그리고 가상현실을 뜻하는 ‘VR’을 형상화한 상표를 각각 등록했다. 해당 상표가 적용될 제품은 ‘가상현실 쌍방향 비디오게임용 컴퓨터’, ‘가상현실게임용 소프트웨어’, ‘가상현실게임용 헤드셋’이다. 즉 ‘오디세이’는 ‘오큘러스 리프트’, ‘HTC 바이브’와 같이 PC기반 게이밍 VR기기임을 알 수 있다.
특허청 자료만으로는 자세한 기기 사양까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삼성은 올해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6’에서 ‘기어VR’처럼 스마트폰을 필요로 하지 않는 하이엔드급 VR기기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기기는 위치 추적(positional tracking)이 적용되어 보다 자유로운 VR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삼성이 예고한 신형 VR기기가 특허청에 제출된 ‘가상현실게임용 헤드셋’ 즉 ‘오디세이’일 확률이 농후해 보인다. 삼성은 앞서 오큘러스VR과 협력해 모바일용 ‘기어VR’을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개발되는 VR기기에 협력사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이에 대한 삼성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다.

▲ 'Odyssey'와 약자 'OD', 가상현실 뜻하는 'VR'이 각각 등록됐다 (사진출처: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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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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