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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中 상하이, '피파 3' 챔피언스컵 섬머 韓 우승으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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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진행된 '피파 온라인 3' 아시아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2016 섬머'가 한국 대표 '팀 아디다스'의 우승으로 종료됐다. 대회에는 한국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7개 국가별 리그를 대표하는 8개 팀(지난해 우승국 중국은 2개 팀)이 참가했고, 아시아 최강 자리를 놓고 이틀에 걸쳐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한국 대표팀은 지금까지 진행한 두 번의 아시아 e스포츠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을 기록했다. 첫 대회에서는 태국, 작년에 진행된 차기 대회에서는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에 대회 참가 전 대표 선수들의 의욕은 충만했고, 2전 3기 끝에 염원하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회 당일 상하이는 4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더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회장은 이를 아랑곳하지 않는 관객들로 가득 찼고, 각국 대표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에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답했다. 게임메카는 중국 상하이 현장에 나가 뜨거웠던 인파의 열기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경기가 진행된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 전경을 한 화면에 못 담을 정도로 컸다


▲ 하나 둘 씩 사람들이 입장을 시작하고


▲ 보안을 위해 모두 검사를 받았다


▲ 대회 시작 전 만남을 가진 한국 대표팀 선수단
(왼쪽부터)김병권, 김정민, 김승섭, 강성호


▲ 아시아 대회 첫 우승컵을 거머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그리고 한국에서 '피파 온라인 3' 인기 선수 박준효가 찾아와 이들을 응원했다


▲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판넬


▲ 결승 토너먼트 시작 전 '성캐' 성승헌 캐스터가 'EA 게임즈 공로상'을 수상했다

▲ 대회 중간에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 박스 안에 있는 종이에 숫자가 써있고, 이에 해당하는 관객이 상품을 받는 방식이다


▲ "혹시 이 번호 맞나요?"


▲ 관객의 표정을 보니 꽝인 것 같다


▲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우승컵


▲ 한국 대표 '팀 아디다스'는 연전연승으로 우승컵을 향해 다가갔다


▲ 준결승전에서는 김승섭이 '올킬'을 기록하며 결승전 진출!



▲ 한국과 태국의 결승전을 앞두고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 이윽고 시작된 결승전, 한국팀의 선봉은 '베테랑' 김정민


▲ 관객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든 접전이 종료됐고


▲ 한국 대표 '팀 아디다스'가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 이제야 함박 움읏을 짓는 선수들


▲ 1, 2, 3위 팀의 단체 사진을 끝으로 EA챔피언스컵 2016 섬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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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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