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이브리드 워'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이 17일(수), 자사의 개발사 지원 플랫폼 WG 랩스를 통해 신작 ‘하이브리드 워’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워’는 러시아 개발사 익스트림 디벨로퍼스에서 제작한 SF 슈팅 게임으로, 기술 혁명이 첨단에 도달한 2060년을 무대로 한다. 고도로 발전된 기계 AI에 의해 군사, 에너지, 정보가 통제되는 사회에서 인류는 점차 주도권을 잃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용병인 플레이어가 나서게 된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3명의 용병 중 한 명이 되어, 8개의 오픈월드 전장을 누비며 로봇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보조 장비를 활용할 수 있으며, 때로는 폭격기, 공격용 메카닉, 전차, 보트, 공격 헬기 등을 조종해 전장에 포화를 퍼부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무기에 따라 달라지는 전투 스타일, 귀여운 메카닉 펫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워게이밍 WG 랩스 안드레이 그런토브 글로벌 퍼블리싱 프로듀서는 “WG 랩스는 작지만 열정적인 개발팀의 새로운 게임 방식과 장르에 대한 실험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90년대에 유행한 콘솔 슈터 장르에 대한 향수에 새로운 방식을 더한 ‘하이브리드 워’는 작지만 실험적이고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게임이기에 많은 피드백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워’는 2016년 내에 스팀과 GoG를 통해 PC로 발매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이브리드 워'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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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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