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두 번째 기간 한정 이벤트 '공포의 할로윈'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2일(수)부터 11월 1일(화)까지, 자사의 온라인 FPS ‘오버워치’ 기간 한정 이벤트 ‘공포의 할로윈’을 개최한다.
‘공포의 할로윈’은 지난 8월 열린 ‘하계 스포츠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특별한 기간 한정 이벤트다. 앞으로 약 보름간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할로윈 전리품 상자를 통해 100개 이상의 한정 수집품을 획득 가능하며, ‘오버워치’ 최초의 PvE 난투까지 즐길 수 있다.
호박등 모양으로 만들어진 할로윈 전리품 상자에서는 으스스한 할로윈 테마 스프레이와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은 물론 ‘메르시’, ‘리퍼’, ‘로드호그’의 공포스러운 한정 스킨이 담겨있다. 할로윈 전리품 상자는 이벤트 동안 직접 구매하거나 레벨업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매 상자에 최소 1개 이상의 한정 수집품이 포함된다.
특히 획득 방법이 제한되어 유저들의 발을 구르게 만들었던 ‘하계 스포츠 대회’와 달리 ‘공포의 할로윈’ 수집품은 모두 게임 내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더 이상 할로윈 수집품을 획득할 수 없으며 한번 소유하면 이후로도 영구히 소장할 수 있다.
‘오버워치’ 최초의 PvE 난투 ‘정켄슈타인의 복수’에서는 ‘연금술사 아나’, ‘궁수 한조’, ‘총잡이 맥크리’, ‘군인 솔져: 76’ 중 하나의 선택하여, 다른 세 명의 동료와 함께 미친 과학자 ‘재미슨 정켄슈타인’을 저지해야 한다. ‘정켄슈타인’ 박사는 온갖 괴물과 사신, 불가사의한 마녀, 그리고 흐느적거리는 ‘좀닉’ 등 섬뜩한 부하들을 지속적으로 보내 ‘알더스브륀’ 성을 공격한다.
끝으로 블리자드는 전세계 ‘오버워치’ 플레이어가 2,000만 명을 돌파했음을 밝혔다. ‘오버워치’는 지난 5월 24일 출시되어 약 10일만에 700만 명 이상의 영웅이 합류했으며 이어 6월 15일에는 전세계 플레이어가 1,000만 명을, 그리고 8월 5일에는 1,5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으스스한 '공포의 할로윈' 한정 수집품들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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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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