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콤이 기존 모델보다 더 섬세한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펜 태블릿을 내놨다. 펜 압력 기술과 펜 기울기 감지 기능을
결합한 인튜어스5(Intuos5)다. 인튜어스5는 인튜어스4에 이은 와콤의 주력 모델로,
멀티 터치를 지원하고 보다 효율적인 작업 흐름을 실현하는
'익스프레스 뷰' 디스플레이 기능을 지닌다. 또 무선 기능을 적용하여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인튜어스5는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해 화면에서 확대하고 스크롤, 이미지
자료 회전을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나 맥의 기본적인 제스처를 그대로 구현하는가
하면, 사용자가 제스처를 미리 설정하여 보다 쉽고 간편하게 컴퓨터를 조작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
설정 제스처를 통해 어도비 포토샵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미리 지정해 두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설정 단축키도
업그레이드했다. 사용자 설정 '익스프레스 키'(소형은
6개, 중형 및 대형은 8개)와 4가지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터치 링'을 적용한 것.
익스프레스 키에 자신이 자주 쓰는 단축키를 입력해 두고 손가락으로 눌러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작업 생산성을 높이고 키보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익스프레스 키는 신개념 헤즈 업 디스플레이(Heads-Up Display,
HUD) 기능으로 구현된 '익스프레스 뷰(Express View)'를 지원한다. 이는 태블릿의
익스프레스 키 쪽으로 손가락을 가져가면 컴퓨터 스크린에 단축키 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나고, 현재 단축키의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익스프레스 뷰 아이콘은 몇
초 후 화면에서 자동 사라져 작업 과정에서도 방해되지 않는다. 익스프레스
뷰 기능은 사용자가 자신의 작업물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작업 과정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 작업 흐름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또
태블릿을 180도 회전시키고 해당 소프트웨어의 아이콘 설정을 바꿀 수 있어 오른손 왼손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인튜어스5의 그립펜은 2,048 단계의 압력감지 레벨과
60도 펜 기울기 등 전통적인 드로잉 도구인 페인트 브러쉬나 마커, 펜과 같은 도구로
작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준다. 가벼운 그립감과 미세한 압력도 정확하고 정밀하게 표현한다. 와콤 펜은
펜 압력, 기울기 감지 등을 지원하는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코렐 페인터(Corel Painter),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Autodesk Sketchbook Pro) 외 다수의 저작 소프트웨어들과
결합해 창조적인 작품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인튜어스5 그립 펜은 펜 위쪽에
지우개와 마우스의 오른쪽 클릭과 더블 클릭과 같은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두개의
사이드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다.
인튜어스5는
펜과 멀티 터치 모두 지원되는
모델 소형(PTH-450) 중형(PTH-650), 대형(PTH-850) 3종과 펜만 지원되는 모델 소형(PTK-450),
중형(PTK-650)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총 5가지 모델로 이 제품 모두 무선 액세서리
키트를 구매하여 무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와콤의 노보루 후지사키
AP총괄 매니저는 "작년부터 와콤의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태블릿 등 모바일 분야에서 와콤의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가 많아졌고
의료와 교육 업계에서 와콤의 제품을 이용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과거 이래 최고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한만혁 PD hm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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