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탈 블리츠' 체험판이 수록된 PS VR 데모 디스크
(사진제공: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자사가 개발한 PS VR 전용 게임 '모탈 블리츠' 체험판을 PS VR 데모 디스크를 통해 공개했다.
데모 디스크는 기기를 구매한 유저에게 체험판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도록 제공되는 번들 타이틀이다. PS VR 데모 디스크 수록에 성공한 국내 타이틀은 '모탈 블리츠'가 유일하다.
'모탈 블리츠'는 건슈팅 VR 게임으로, 전직 정부 소속 정예 출신 '유헤이’ 가 되어, 정부의 테라토마 말살 계획에 숨겨진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쏘는 맛을 강조한 건슈팅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림과 동시에 염력을 이용하여 주변 사물을 끌어당긴 후 손으로 집어 던지거나 새로운 무기를 집어 들고, 문을 여는 등 게임 속 물체와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머리와 양손 움직임을 감지하는 PS VR의 위치 트래킹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로 몸을 움직여 은, 엄폐가 가능하게 만들어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VR 게임에 최적화된 고속 이동 시스템, 인디케이터 시스템, 디텍터 시스템 등을 넣어 멀미를 최소화 하였다.
'모탈 블리츠'는 소니의 국내외 공식 행사 부스의 시연 타이틀로 소개된 바 있으며, 오는 11월 17일에 개최되는 지스타 2016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VR 사업단장은 "PS VR 데모 디스크를 통해 전 세계의 많은 유저들에게 모탈 블리츠를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세계 콘솔 시장에서 국내 개발사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모탈 블리츠' 상용화 버전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 '모탈 블리츠' 스크린샷 (사진제공: 스코넥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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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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