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의 ‘듀얼쇼크4’는 경쟁자인 Xbox One 컨트롤러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유럽이 좀 더 편리하고 정밀한 조작이 가능한 새로운 듀얼쇼크4를 공개했다. 특히 e스포츠에 참여하는 프로 게이머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 '레이저 라이주'와 '네이콘 레볼루션' (사진출처: 소니 공식 블로그)
PS4의 ‘듀얼쇼크4’는 경쟁자인 Xbox One 컨트롤러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유럽(이하 소니)이 좀 더 편리하고 정밀한 조작이 가능한 새로운 듀얼쇼크4를 공개했다. 특히 소니는 e스포츠에 참여하는 프로 게이머에게 좀 더 넓은 선택지를 주기위해 신형 듀얼쇼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기존 '듀얼쇼크 4'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소니는 26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전보다 더욱 세밀한 조작이 가능한 새로운 듀얼쇼크4 2종을 소개했다. 이 듀얼쇼크4는 고급 게임용 주변기기를 만드는 레이저와 네이콘이 소니 공식 라이선스를 얻어 제작한 것이다.
먼저 레이저에서 제작한 ‘레이저 라이주’는 좀 더 쥐기 편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컨트롤러 하단부에 헤드셋 볼륨이나 마이크 음소거 등을 조정할 수 있는 컨트롤 패널이 추가된다. FPS에서 사격 등에 쓰이는 L, R 트리거는 반응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누른 상태에서 고정하는 스위치가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별도의 범퍼와 트리거가 탑재된다.


▲ '레이저 라이주' 사진 (사진출처: 소니 공식 블로그)
네이콘이 만든 ‘네이콘 레볼루션’은 기존 듀얼쇼크4와 달리 8방향 십자키를 지원한다. 여기에 4개의 버튼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PC를 통해 컨트롤러의 모든 버튼을 재설정할 수 있고, 특정 매크로를 한층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여섯 종류의 추가 무게추를 장착할 수 있어 컨트롤러 무게 조정도 가능하다.
‘레이저 라이주’와 ‘네이콘 레볼루션’은 2016년 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 '네이콘 레볼루션' 사진 (사진출처: 소니 공식 블로그)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게임일정
2025년
1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