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가 함께 하길!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 사전예약 개시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2016.11.17 09:00

▲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 로고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17일(목), 자사의 모바일 대전게임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는 원작자 루카스필름과 협력 하에 개발된 실시간 대전게임으로, 1:1 혹은 2:2 대전과 AI 트레이닝 모드가 지원된다. 제목과 같이 ‘스타워즈’ 세계관의 상징적인 캐릭터와 더불어 65개 이상의 다채로운 카드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반란군 또는 은하제국의 편에 서서 자신만의 분대를 구성하여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각각의 캐릭터 카드는 저마다 다른 스킬과 공격 능력을 보유하여 이를 활용하기에 적합한 팀을 짜야 한다. 전투에 승리하면 보상으로 또 다른 카드 회득 및 업그레이드 또한 가능하다.

특히 원작의 주역 ‘한 솔로’와 ‘츄바카’처럼 리더-유니크 스쿼드 조합이 포함된 덱은 교전 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외에도 ‘루크 스카이워크’와 ‘레아 공주’는 물론 인기절정의 악역 ‘다스 베이더’ 등을 모두 수집할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전예약자가 1만 명을 돌파할 경우 크리스탈 250개, 10만 명 돌파 시 크리스탈 700개, 그리고 100만 명을 넘어서면 크리스탈 1,400개가 각각 증정된다. 사전예약 혜택 크리스탈은 정식 론칭 후 2주 내 지급된다.

넷마블게임즈 한지훈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바탕으로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선보여서 기쁘다”며 “이번 게임이 스타워즈가 팬들에게 선사한 즐거움과 같은 수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바라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에 등록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는 17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시연이 가능하다. 향후 양대 마켓을 통해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