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 소녀, '검과마법'의 태연 지스타에 왔다

룽투코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홍보모델 ‘태연’이 18일(금) ‘지스타 2016’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팬 사인회가 진행된 지스타 룽투코리아 부스에는 이른 시간부터 팬이 몰려들었다.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팬 사인회에서 ‘태연’은 사전 선정된 100명의 팬에게 친필 사인을 전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많은 인원이 몰렸지만 행사는 안전사고없이 마무리됐다,

걸그룸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중인 ‘태연’은 룽투코리아의 모바일 RPG ‘검과마법’ 홍보모델로 활동했다. 지난 6월 ‘검과마법’ TV 광고에서는 ‘아틀란티스의 소녀’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고, 게임 내 로그인 화면에서는 싱글 앨범 ‘레인’ 수록곡 ‘비밀’을 삽입했다. 이에 힘입어 음악 팬은 물론 게이머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룽투코리아는 “’태연’ 팬 사인회는 ‘검과마법’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라며, “유저들과 ‘태연’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검과마법’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유저 간 커뮤니티를 강조한 모바일 MMORPG로,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트리어텀 진영전’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는 팬 사인회 외에도 ‘2016 검과마법 3 vs 3 토너먼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