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메트라'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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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영웅 ‘시메트라’의 스킬 구성이 대폭 변화한다. ‘시메트라’는 이전부터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에 ‘오버워치’ 최초로 2개의 궁극기를 상황에 맞게 구사하는 영웅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10월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 제프 카플란은 지원가 영웅 ‘시메트라’ 개편을 예고했다. 당시 제프 카플란 디렉터는 ‘시메트라’가 특정한 상황에서만 활용 가치가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에 어떤 상황에서든 충분히 활약할 수 있도록 ‘시메트라’ 스킬 구성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23일, 개편된 ‘시메트라’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궁극기’다. 기존에 사용하던 ‘순간이동기’에 더해 새로운 궁극기 ‘보호막 생성기’가 추가돼, ‘오버워치’ 최초로 2개의 궁극기를 보유한 영웅이 된 것이다. ‘보호막 생성기’는 주위 아군들에게 보호막을 걸어주는 장치로, 설치되어 있다면 시야에 상관없이 범위 내 아군에게 모두 효과가 발동된다. ‘시메트라’는 게임 중 필요한 궁극기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아군에게 50의 보호막을 부여하던 ‘광자 보호막’ 기술은 ‘광자 방벽’이라는 기술로 대체됐다. ‘광자 방벽’은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 ‘라인하르트’의 ‘방벽 방패’와 유사한 형태의 방어벽을 생성한다. 생성된 방벽이 천천히 앞으로 전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방벽 중심부의 기계장치가 장애물에 닿으면 방벽이 파괴되는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감시포탑’을 최대 6개 보유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또한 새로운 포탑을 생성하는 재사용 대기시간도 20초에서 10초로 줄어든다. 기존 ‘시메트라’는 한 맵에 최대 6개의 포탑을 설치할 수 있었지만, 연달아서 3개만 설치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약 20초에 가까운 재사용 대기시간을 기다려 새로운 포탑을 만들어야 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한 번에 6개의 포탑을 전부 설치할 수 있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스킬 구성이 변화한 ‘시메트라’는 23일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되었다. PC판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테스트 서버에 접속해서 시험할 수 있다.
▲ '시메트라' 변경점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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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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