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시장이 계속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울트라북과
올인원PC가 그나마 PC시장에 힘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DC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국내 PC 전체 출하량은 193만대로, 206만대였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다.
신규 폼펙터인 울트라북을 업체들이 다량 쏟아내고, 프리미엄 시장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시장별 출하량을 살펴보면, 가정 116만대, 공공 및
교육 20만대, 기업 57만대다. 2011년 하반기부터 경기악화 현상으로 컨슈머 시장은
11% 감소했다. 이와 반대로 커머셜 시장은 정부소비지출 확대와 설비투자 증가,
수출 호조세에 따라 2% 증가했다.
▲ 한국IDC 1분기 국내 PC출하량
한국IDC 김태진 책임 연구원은 "인텔 3세대 코어프로세서 아이비브릿지가 출시되고, SSD 가격 하락으로 울트라북을 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디아블로3 출시로 가정 및 PC방의 데스크톱 교체 수요가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연구원은 "최근 다시 수면위로 올라온 유럽재정위기가 확대되고 미국, 중국, 독일 등 경제대국의 경기 둔화세가 재차 확인되고 있어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한국IDC, 국내 PC출하량
이에 따라 IDC는 2012년 국내 PC 수요를 이전 예측치보다
소폭 하향 조정해 전년과 비슷한 규모인 67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IDC는 지난 1년동안 PC 프로세서 시장구조와 이용형태, PC 제조 및 유통 구조와
현황 등을 보다 더 심도 있게 조사, 전세계 데스크톱 시장 규모 과거 실적을
조정했다. 이번 조사는 프로세서(CPU) 유통물량과 PC 출하물량 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프로세서 유통구조와 사용처 추적, 이용형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반도체, 모니터, HDD 시장과 연계 분석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