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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RPG '검은 장미의 발키리' 한국어판 8일 예약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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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장미의 발키리' 오프닝 여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CFK는 8일(목)부터, 컴파일하트의 RPG ‘검은 장미의 발키리’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발매는 22일이며 지원기기는 PS4이다.

‘검은 장미의 발키리’는 근현대를 배경으로 미지의 바이러스 ‘키메라’와 맞서는 특무기관 ACID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테일즈’ 시리지와 애니메이션 ‘페이트 제로’의 각본을 쓴 실력파 라이터 ‘미야지마 타쿠미’가 시나리오를 담당하고, ‘오! 나의 여신님’으로 잘 알려진 인기 작가 ‘후지시마 쿄스케’가 캐릭터 디자인을 맞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플레이어는 ACID 소속 특수부대 ‘발키리’의 대장인 주인공이 되어 5명의 히로인과 함께 이형의 괴물들과 싸우게 된다. 얼핏 레트로 밀리터리풍의 정통적인 흐름을 따라가는 듯 보이지만 실은 히로인 중에 배신자가 숨어있고 배신자를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배신자는 플레이 할 때마다 바뀌어 긴장감을 더한다.

그 중에서도 한국어화가 돋보이는 부분이 바로 감염자를 찾아내야 하는 면담 시스템. 면담을 진행하며 다른 동료들에 대한 정보를 듣고 수집하면서 누구의 발언에 모순이 있는지를 밝혀 내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직관과 추리로 정보를 수집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파악해야 한다. 언어의 장벽 해소가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

이번 예약판매는 일반판과 한정판이 함께 진행된다. 한정판에는 게임 세계관과 각종 설정이 빼곡히 수록된 ‘특무기관 ACID 극비 설정 자료집’과 OST, 특별한 에피소드가 담긴 드라마 CD가 담겼다. 여기에 한국판 오리지널 특전으로 후지시마 코우스케의 특별한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고급 타페스트리(350X500mm)가 함께 증정된다.

‘검은 장미의 발키리’ 한국어판 예약판매는 8일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약 특전으로 후지시마 코우스케가 직접 그린 캐릭터 원화집이 제공된다. 가격은 일반판 4만5,000원 및 한정판 9만2,000원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CFK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검은 장미의 발키리' 한국어판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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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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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하트
게임소개
‘검은 장미의 발키리’는 근현대를 배경으로 미지의 바이러스 ‘키메라’와 맞서는 특무기관 ACID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ACID 소속 특수부대 ‘발키리’의 대장인 주인공이 되어 5명의 히로인과 함께 ...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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