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인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9월 표준모니터

올 초에 출시된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T23B350 모니터는 23인치 모니터가 갖춰야 할 사양을 모두 지니고 있다. 영화를 감상하기 좋은 16:9 비율에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고, LED 백라이트를 달아 색 표현력이 좋다. D-SUB 단자는 물론 HDMI단자를 갖추고 있어 외부 기기와 연결하기에도 좋다. 디지털 TV 시청이 가능한데도 가격은 20만원 초반 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알파스캔 AOC 2353 IPS LED 레이저 무결점은 블랙 컬러의 일반 모니터와는 다른 외관을 지닌다. 스틸 느낌이 묻어나는 세련된 디자인에 뒤로 젖히는 스탠드를 지니고 있는 것.

공간 연출이 탁월하다. 사양도 훌륭하다 말할 수 있을 정도. IPS 광시야각 패널에 LED백라이트를 넣어 어디서 보더라도 만족스러운 색을 볼 수 있다. 

저렴하면서도 기본기를 갖춘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는 아치바 모니터를 추천한다. 광시야각 패널을 넣어 상하좌우 어디서 보더라도 균일하게 색상이 표현되며, HDMI단자를 달아 외부 기기과 연결이 용이하다. 거기에 MHL을 지원해 최신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스마트폰 영상을 모니터 화면에 그대로 뿌려준다. 저렴한데도 멀티미디어 용도로 괜찮은 사양을 지닌다.

위텍이 선보인 야마카시 캣립 Q271 LED 끝판왕은 27인치 모니터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을 지니고 있다. 이 제품 역시 요즘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사양을 모두 지니고 있다. 광시야각 패널은 물론 2560 x 1440 이라는 최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HDMI단자 또한 1.4로 최근 버전을 채택했다.

디지클럽 제품은 27인치 모니터 중에 필요한 것들만 품고 있다. S-IPS 패널이 들어갔고, 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해 폭넓은 시야로 만족스러운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거기에 스피커를 기본으로 달아 큰 화면으로 영상을 즐기는 이들이 선택해도 좋다. HDMI 단자는 없지만, 20만원 중반 대에 거래되는 걸 생각하면 구입을 고려해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