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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에 관한 짧은 보고, 3D 액션게임의 정수 모플 (튜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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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록 2는 전작의 인기를 힘입어 현재 하프라이프가 정상을 지키고 있는 인터넷 3D 액션게임계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디언 전사 튜록이 우주의 평화를 위해 프리미젠의 해방을 막는다는 내용의 이번 작품 어둠의 씨앗은 구성과 시나리오가 어드벤처성이 가미된 길고 복잡한 미션모드와 3D 액션게임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로 되어있다. 하프라이프처럼 이미 외국에서는 화제의 게임이 되어 언제라도 인터넷을 통해 해외의 게이머들과 멀티플레이로 승부가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에 관한 짧은 보고, 3D 액션게임의 정수 모플

튜록의 게임도중에 게이머들은 순간이동장치를 통해 주어진 지도에서 이곳저곳으로 공간이동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상당히 미묘하고 복잡해서 꼼꼼하게 메모를 해둔다거나 치밀하게 계산하고 기억을 해두어야한다. 이러한 부분이 다른 1인칭 액션게임들의 단순하고 시원시원한 액션성보다 강조된 어드벤처성이다. 또한 미션목표의 상당수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많은 적(쥬라기 원시전에 등장했던 많은 공룡)들을 물리치고 포로를 구출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강금당한 포로들이 그리 귀엽지 않은 아이들이거나 하기 때문에 보호본능을 자극하지는 못한다(만약 좀더 예쁜 인질이었다면 무시무시한 공룡들과 훨씬 더 큰 대비효과를 줄 수 있었을 것이다). 무기의 종류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활(Bow)과 권총(Pistol)이 많이 쓰인다. 활은 땅이나 벽에 박힌 화살도 재활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권총은 초반에 많이 쓰인다. 후반으로 갈수록 위력이 강한 무기들이 많이 나오므로 적절히 잘 선택하여 사용하기 바란다. 플라즈마 라이플은 원거리 줌이 가능하고 적을 한방에 보낼 수 있어 정말 유용한 무기이다. 머리를 쓰는 액션을 좋아하는 게이머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튜록 2는 싱글모드보다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추천할만하다. 어클레임사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어클레임넷(acclaim.net)을 통해 데스매치와 팀플레이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를 제공한다. 접속을 하면 친절한 도움말과 함께 선택 가능한 여러가지 방을 볼 수 있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튜록이나 아돈처럼 여러가지 무기를 쓸 수 있는 종족 외에 재빠른 발과 손만으로 승부를 하는 쥬라기 공원의 귀염둥이 랩터가 되어 게임을 할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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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이구아나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튜록 2: 시즈 오브 이빌'은 전작의 인기를 힘입어 현재 '하프라이프'가 정상을 지키고 있는 인터넷 3D 액션게임계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디언 전사 튜록이 우주의 평화를 위해 프리미젠의 해방을 막는다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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