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진 익스클루시브 29호] 영화 ‘화산고’, 극비리에 온라인게임으로 제작 중

장혁, 신민아 주연의 SF무협영화 ‘화산고’가 영화제작사인 싸이더스와 한 게임개발업체에 의해 온라인게임으로 제작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장혁, 신민아 주연의 SF무협영화 ‘화산고’가 영화제작사인 싸이더스와 한 게임개발업체에 의해 온라인게임으로 제작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2002년 6월 일본지역 영화개봉과 함께 출시될 ‘화산고’ 온라인은 현재 캐릭터 디자인과 기본 엔진제작을 끝마친 상태. 특이한 점은 롤플레잉 장르로 개발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포트리스 풍의 슈팅온라인 게임으로 제작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탱크도 잠수함도 아닌 사람이 슈팅온라인 게임의 주인공이라는 점이 약간 의아할 수도 있지만, 제작사는 기존 슈팅 온라인게임의 턴 방식이 아닌 실시간 슈팅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게임의 액션감과 아케이드적인 요소를 최대한 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은 캐릭터와 아이템을 선택하고 본격적인 대전을 벌이게 된다. 각 캐릭터마다 능력치와 성향이 다른 점 등은 기존 슈팅게임과 비슷하지만 ‘화산고’는 독특한 4가지 원소개념을 도입해 캐릭터가 선택한 원소에 따라 전투결과가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게임 ‘화산고’가 가진 최대의 장점은 깜찍하게 디자인된 캐릭터에 있다. 제작사는 영화 ‘화산고’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SD풍 게임 캐릭터로 디자인해 게임은 물론 다양한 캐릭터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게임 ‘화산고’의 캐릭터 제작팀은 과거 ‘섹시 라이언’ 캐릭터를 제작한 팀으로 이미 업계에서는 실력이 입증된 바 있다.

현재 게임 ‘화산고’를 제작 중인 개발사는 향후에도 영화, 게임, 캐릭터 등을 통한 ‘원 소스 멀티유즈’ 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어 외화벌이는 물론 세계시장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것이 이 회사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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