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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촌 온라인, 딸기무늬 속옷의 영웅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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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기다렸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1차 CBT를 시작하는 '마계촌 온라인'

CJ E&M(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씨드나인게임즈와 캡콤이 공동 개발한 ‘마계촌 온라인’ 의 1차 CBT가 오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마계촌 온라인’ 은 비디오게임 명가 캡콤이 지난 1985년 발매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마계촌’ 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원작 특유의 오싹한 분위기와 화끈한 액션성을 그대로 계승&발전시켰으며,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한 원작과 달리 난이도를 다소 완화시켜 클리어 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게임의 방향을 잡은 것이 특징이다.

원작 ‘마계촌’ 은 이동과 점프 그리고 공격 등 3가지로 이뤄진 간단한 조작이 장점인 액션 게임으로, 주인공 아더가 대마왕에게 납치된 공주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특히 등장 몬스터들의 까다로운 공격 패턴에 1분을 버티는 것 조차 힘들 만큼 어려웠던 난이도와 공격을 받으면 갑옷이 파괴되어 팬티만 걸치는 알몸이 되는 등의 코믹 요소가 잘 부합되어 20세기 아케이드 시장을 주름잡은 대표 명작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 '마계촌 온라인' 컨저러 소개 영상


평화로운 나날을 깨트린 마물들의 습격

‘마계촌 온라인’ 의 스토리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던 아주 오래 전 어느 날, 마물들을 이 땅에서 몰아낸 영웅들이 “세상이 깊은 어둠에 다시 휩싸일 때…아홉 개의 신비한 씨앗에서 찬란한 빛이 발할 것이다.” 는 예언을 남기고 홀연히 자취를 감춘 전설과 함께 시작된다.

평화로운 세른 왕국에서는 공주의 여왕 즉위식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다. 하지만 하늘에서 시뻘건 불길이 떨어지더니, 오래 전 자취를 감췄던 마물들이 마을을 습격하고, 공주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유저는 훈련소에서 수습 과정을 밟고 있는 젊은 영웅으로서 레드 아리마에게 잡혀간 공주를 되찾아야 한다.


▲ 세른 왕국의 평화는 마물들의 습격으로 깨지고 만다

게임에서는 이같은 단순한 스토리에 다양한 NPC들의 이야기(퀘스트)를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스토리 진행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 영상도 볼 수 있는데, 이 영상에서는 SD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괴기한 몬스터들의 모습이 코믹과 호러를 지향하는 ‘마계촌 온라인’ 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 다양한 NPC들의 퀘스트로 더욱 풍성해진 '마계촌' 의 스토리


▲ 이야기의 중심인 공주(좌)와 납치한 장본인 레드 아리마(우)


계승을 넘어 발전시켰다! 각기 다른 플레이스타일의 직업들

‘마계촌 온라인’ 의 1차 CBT에서는 나이트와 컨저러 그리고 아처 등 총 3가지 직업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먼저 검이 주무기인 나이트는 원작 ‘마계촌’ 의 주인공 아서와 흡사한 외형을 지녔지만, 플레이스타일은 정반대로 근거리 전투의 스페셜리스트다. 특히 강력한 기본 공격과 화려한 스킬로 손맛이 가장 좋은 직업이기도 하다.

두 번째 선택 가능한 직업은 금강저가 주무기인 컨저러다. 컨저러는 근거리와 원거리의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특히 기본 공격과 스킬 모두 다단히트 공격이 적용되어 있어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들에게 적합한 직업이다.

마지막 플레이 가능한 직업으로는 활이 주무기인 아처다. 아처는 적과의 정면 대결이 힘들 만큼 낮은 체력을 지녔으며, 적과의 거리 조절도 고려해야 하는 등 직업군 중 조작 난이도가 가장 높다. 하지만 아서와 가장 근접한 플레이스타일을 제공해 과거 오락실에서 맛본 향수(추억)를 느끼고 싶은 올드 유저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직업이다.


▲ 나이트 직업의 스크린샷, 무턱대고 덤비면 위와 같이 속옷 차림이 되버린다


▲ 금강저를 사용하는?컨저러와 자주 보게될 던전 클리어 결과창


조금 바뀐 속옷 시스템과 세월이 흘렀어도 변함없는 딸기무늬 팬티!

‘마계촌 온라인’ 은 원작 ‘마계촌’ 과 조금 다른 속옷 시스템을 선보인다. 원작 ‘마계촌’ 의 속옷 시스템은 한 대만 맞아도 갑옷이 부서지고 팬티 한 장만 걸친 속옷 상태가 되었지만, ‘마계촌 온라인’ 에서는 갑옷 게이지를 적용해 난이도를 소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속옷 상태는 갑옷 상태보다 좀 더 많은 피해를 받게 되며, 고급 아이템을 장비할수록 버티는 시간(게이지 유지)도 늘어나게 된다.


▲ 속옷 차림에서는 갑옷 차림 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


▲ 부끄러워지기 싫다면 고급 아이템을 장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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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넷마블몬스터
게임소개
'마계촌 온라인'은 캡콤의 아케이드 액션 게임 '마계촌'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온라인 액션 RPG다. '마계촌 온라인'은 원작 특유의 경쾌한 액션과 세계관,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타격감, 연타에 따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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