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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행 / 제 9화 : 돌아온 체리..와 신 캐릭터 천년제황
| 지난주에는 파티원들의 광렙으로 인해서 우리 파티의 수준이 한단계 상승했었다.
레벨이 80이 되면 돌아오겠다던 체리..와 놀고먹는 포로롱디토의 향방 그리고 지난주 예고했던대로 새로운 캐릭터 천년제황이
파티에 합류한다. |
파티원들의 엽렙이 계속되면서 서로간의 레벨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었다. 포로롱디토가 파티원들에게 ‘허접’이라는 말을 하면서 시작된
이 경쟁은 정작 나와 체리..만 광렙을 하게 만들었다. 나는 게임을 시작한지(3월 1일 시작) 두달만에 레벨 82를 만들어내고야
말았다. 이제 최고렙은 내가 된 것이다. 그리고 체리..도 다시 파티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약속했던 레벨 80을 만들어내고
말이다. 레벨 80이 넘었으니 이제 ‘고렙’이라는 말을 사용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갈길은 멀다. 우리들의 목표는 파티원
전원 레벨 99를 만드는 것이란 말이닷! 포로롱디토는 아직 레벨 70에 머무르며 과거의 위용을 잃어버린 듯 하지만 프론테라 던전에서
포로롱디토를 봤다는 주위의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에 게임메카의 기행문을 보고 ‘개그신화’의 팬이 되었다는 [팡™]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검사가 프론테라 던전에서 은밀하게
렙업 중인 포로롱디토를 목격 스크린샷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 검사분이 포로롱디토에게 “레벨 몇이세요?”라고 묻자 포로롱디토는 “75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75예요“라고 대답한 스크린샷 포착은 실패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분명 포로롱디토는 지금 프론테라 던전에서
광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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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해 줬으니 자신의 사진을 넣어달라고 협박해서
실었다.
(회원들 무서워...) |
| 체리..의 파워가 엄청나졌다. 더블어택으로 데미지가 400을 넘어갈 정도이다. 어질도 높아서 왠만한 몬스터는 3마리가
달라붙어도 한대도 맞지 않는 괴력을 보이고 있으며 프론테라 던전에서도 쉽게 버티어내는 진정한 ‘고렙’을 보여주고 있다.
렙업을 하면서 얻은 브로치와 브로치를 팔아서 산 닌자슈츠 등 ‘다마스커스’만 가지고 있다면 도둑의 풀셋을 마련하게 되어
점점 더 최강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피라미드에 함께 구경을 갔는데 데미지는 엄청났다. 1분정도면 미이라
8마리이상을 잡아내는 것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마침 접속해있던 포로롱디토에게 “야! 체리의 데미지가 엄청나!”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이런 답변이 되돌아 왔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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