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의 핵심 콘텐츠는 진영간 PVP다. 상대 진영 유저를 만나면 아무런 조건 없이 바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데, 이는 저레벨 유저들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성장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운영진은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진영별 주요 마을에 경비병을 배치했다. 이들은 적대 진영 유저를 인지하면 추격해 공격한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과연 경비병은 적대 진영 유저를 제거하기 전까지 따라갈까? 그리고 양 진영의 경비병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메카실험실 블레스 특집 제5편의 주제가 결정됐다. 바로 실험 결과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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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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