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2 정식 발매 발표 이후, 용산 상인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갈팡질팡하고 있다.
SCEK가 정식으로 설립되고 플레이스테이션 2(이하 PS2)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용산 상인들은 요즘 새가슴을 졸이고 있다. 그동안 음성적으로 거래되던 비디오 게임기와 타이틀이 본격적으로 양지로 나옴에 따라 본격적인 판도변화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용산 상인들은 정식으로 PS2와 타이틀이 발매되어도 불법 복제품을 근절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문제는 마진율과 발매 일정. 보따리 장사 등으로 매장에서 구입하여 일반 게이머들에게 파는 마진이 PS2의 경우는 5%이고 타이틀은 지명도에 따라 4,000원에서 6,000원을 남긴다. 만약 SCEK가 이보다 적은 마진율을 결정한다면 매장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며 신작 타이틀의 일본 출시와 국내 출시시기에 큰 차이가 있다면 더욱 문제라는 것이다.
용산 전자랜드의 한 상인은 “정품의 마진율이 비슷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만약 다르다면 가게 존폐의 위기가 생기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마진율보다 더 큰 문제는 발매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즉, 일본과 거의 동시에 한글판이 발매되지 않는다면 국내 게이머들은 하루라도 빨리 구입하기 위해 보따리 장사들의 제품을 원할 것이고 일본판 게임을 취급하지 않는다면 다른 매장이나 경로를 통할 것이기 때문에 매장 운영이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비디오 게임을 취급하는 매장들이 대부분 정품만 고집하지 않은 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당분간은 불법 제품이나 보따리 장사의 일본판 타이틀을 취급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도깨비 게임 상가의 S매장 직원은 “최악의 경우 SCEK가 용산 매장에 PS2를 배포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정말 최악이다”라고 말하며 “한글판이 정품으로 출시된다면 그 해당 타이틀만 취급하지 않으면서 어쩔 수 없이 당분간은 일본판 타이틀을 판매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일부 게이머들이 일본 타이틀을 찾기 때문이고 다른 매장과의 경쟁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 여기에 덧붙여 “한 번 단속이 나오면 2백만원에서 6백만원까지 벌금이 나오는데 재수없게 걸리면 몇 달 동안 모은 돈을 모두 날리는 셈이다. 하지만 정식 발매가 이뤄져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일본판 타이틀과 불법 복사제품을 취급 안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못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PS2가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는 것에는 대부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용산의 G매장과 H매장은 관계자들은 “차라리 모두 정품으로 바뀌고 떳떳하게 장사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단지 지금처럼 매장 유지가 되는 수준에서 안정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 비디오 게임 시장의 구조가 음성적으로 너무 비대해진 면도 있지만 매장 자체적으로 단속을 피하는 것에 급급하기보다는 정품 게임만을 취급하면서 게이머들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먼저 나서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또한 “SCEK와 국내 비디오 게임 유통사들이 타이틀에 대한 가격과 발매 일정 등 자세한 국내 유통과 향후 계획에 대한 공식 입장을 하루라도 빨리 밝히는 것이 혼란을 겪고 있는 비디오 게임 시장을 안정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임메카 김성진>
그러나 용산 상인들은 정식으로 PS2와 타이틀이 발매되어도 불법 복제품을 근절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문제는 마진율과 발매 일정. 보따리 장사 등으로 매장에서 구입하여 일반 게이머들에게 파는 마진이 PS2의 경우는 5%이고 타이틀은 지명도에 따라 4,000원에서 6,000원을 남긴다. 만약 SCEK가 이보다 적은 마진율을 결정한다면 매장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며 신작 타이틀의 일본 출시와 국내 출시시기에 큰 차이가 있다면 더욱 문제라는 것이다.
용산 전자랜드의 한 상인은 “정품의 마진율이 비슷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만약 다르다면 가게 존폐의 위기가 생기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마진율보다 더 큰 문제는 발매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즉, 일본과 거의 동시에 한글판이 발매되지 않는다면 국내 게이머들은 하루라도 빨리 구입하기 위해 보따리 장사들의 제품을 원할 것이고 일본판 게임을 취급하지 않는다면 다른 매장이나 경로를 통할 것이기 때문에 매장 운영이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비디오 게임을 취급하는 매장들이 대부분 정품만 고집하지 않은 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당분간은 불법 제품이나 보따리 장사의 일본판 타이틀을 취급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도깨비 게임 상가의 S매장 직원은 “최악의 경우 SCEK가 용산 매장에 PS2를 배포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정말 최악이다”라고 말하며 “한글판이 정품으로 출시된다면 그 해당 타이틀만 취급하지 않으면서 어쩔 수 없이 당분간은 일본판 타이틀을 판매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일부 게이머들이 일본 타이틀을 찾기 때문이고 다른 매장과의 경쟁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 여기에 덧붙여 “한 번 단속이 나오면 2백만원에서 6백만원까지 벌금이 나오는데 재수없게 걸리면 몇 달 동안 모은 돈을 모두 날리는 셈이다. 하지만 정식 발매가 이뤄져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일본판 타이틀과 불법 복사제품을 취급 안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못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PS2가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는 것에는 대부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용산의 G매장과 H매장은 관계자들은 “차라리 모두 정품으로 바뀌고 떳떳하게 장사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단지 지금처럼 매장 유지가 되는 수준에서 안정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 비디오 게임 시장의 구조가 음성적으로 너무 비대해진 면도 있지만 매장 자체적으로 단속을 피하는 것에 급급하기보다는 정품 게임만을 취급하면서 게이머들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먼저 나서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또한 “SCEK와 국내 비디오 게임 유통사들이 타이틀에 대한 가격과 발매 일정 등 자세한 국내 유통과 향후 계획에 대한 공식 입장을 하루라도 빨리 밝히는 것이 혼란을 겪고 있는 비디오 게임 시장을 안정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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