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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워권을 탈출하라, 스타 2 SSL 프리미어 6라운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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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4월 24일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이하 SSL 프리미어) 시즌 1' 6라운드를 진행한다.

현재 5라운드까지 진행하며 후반부에 접어들고 있는 'SSL 프리미어'는 나란히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ByuL' 한지원과 'Patience' 조지현, 'Solar' 강민수의 치열한 선두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6라운드에서는 비슷한 성적을 가진 선수 간의 맞대결이 예고돼있어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하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1경기는 'sOs' 김유진과 'Zest' 성욱의 대결이 펼쳐진다. 두 선수는 3년 전 KeSPA Cup에서 '유성록'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의 명승부를 펼쳐 화제를 모았으나 현재 9위와 10위를 기록하고 있어 1승이 아쉬운 상황이다. 'SSL 프리미어'에서 9위와 10위는 다음 시즌 챌린지로 강등되기 때문에 하위권을 벗어나기 위한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2경기에는 최강의 기본기로 무장한 'INnoVation' 이신형과 3연승으로 확실히 기세를 올리고 있는 'aLive' 한이석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두 선수 모두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신형은 2연패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치러진 타 리그에서 한이석이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한이석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이석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4연승과 함께 초반 최하위에서 일약 선두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된다.

계속되는 3경기에는 현시점 최강의 저그로 불리는 'Solar' 강민수와 'ByuL' 한지원의 경기가 진행된다. 4연승으로 선두를 달리다 조성주에게 패하며 연승이 끊긴 강민수와 박령우와의 대결에서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전략을 선보인 한지원이 어떤 치열한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두 선수 모두 4승 1패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선수는 단독 1위가 유력하다.

이어지는 4경기에는 주성욱에게 승리를 거두고 한숨 돌리게 된 'Stats' 김대엽과 조용히 승리를 쌓으며 4연승으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Patience' 조지현의 동족전이 펼쳐진다. 김대엽은 '2016 SSL 시즌 1' 패자조 준결승에서 조지현을 상대로 4:0 완승을 거둔 바 있으며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동족전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SSL 프리미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조지현은 김대엽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SSL 프리미어' 6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2승 3패로 현재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Maru' 조성주와 'Dark' 박령우가 맞붙게 된다. 지난 5라운드에서 강민수의 연승을 저지한 조성주와 SSL에서의 성적은 좋지 않으나 뛰어난 테란전 플레이를 보유한 박령우의 이번 경기 역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e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TV 게임즈의 IPTV와 케이블TV 채널, 네이버e스포츠(바로가기), 유튜브(바로가기), eSportsTV(바로가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현장 티켓은 티켓링크(바로가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SSL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Sports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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