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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개발자의 메카닉 액션 게임 '에일리언 클리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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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개발작 '에일리언 클리너' 공식 트레일러 (영상제공: 이글레이 스튜디오)

이글레이 스튜디오는 19일(월), 모바일 메카닉 액션 게임 ‘에일리언 클리너’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에일리언 클리너’는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먼 미래를 배경으로, 로봇을 조종해 에일리언에 의해 오염된 여러 구역을 청소하는 액션 게임이다. 과거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에 일익을 담당한 바 있는 개발자 정병근이 독립하여 만든 1인 개발작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게임의 골자는 각 스테이지에서 몰려드는 에일리언 웨이브를 막아내는 것이다. 때로는 특정 구조물을 지키거나 거대 보스와 사투를 벌이기도 한다. 특히, 유저의 분신인 로봇을 무기부터 외형까지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에 필요한 파츠는 플레이를 통해 모은 코인, 보석으로 생산 및 구매 가능하다.

이렇게 완성된 로봇은 8방향으로 이동하며 상하체 분리 모션은 물론이고 적에게 달라붙어 무자비하게 물어 뜯는 등 사실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물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탄피가 쏟아지고 각종 구조물이 파괴되는 등 극적인 묘사로 액션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각종 전략적 요소가 가득한 스테이지와 첼린지모드, 아레나등의 게임 플레이가 준비되어있고, 모바일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엔딩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 1인 개발작 ‘에일리언 클리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바로가기)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 '에일리언 클리너'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영상제공: 이글레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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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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