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월 9일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사진출처: 구글 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 2위를 독점했다.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에 유료 캐시 거래소가 있는 성인 버전과 거래소가 없는 12세 버전으로 나누어서 서비스 중인데 두 버전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것이다.
7월 9일 기준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1위는 '리니지M' 12세 버전이고 2위는 '리니지M' 성인 버전이다. '리니지M' 성인 버전은 지난 7월 5일에 구글 플레이에 등록되었는데 출시 후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매출 최상위권에 진입한 것이다. 그 결과 구글 플레이 매출 1, 2위는 모두 '리니지M'의 차지가 되었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을 12세와 성인 버전으로 나누어서 서비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가 일었다. 게임 하나가 두 가지로 나누면 매출 역시 양분되며 순위경쟁에 불리해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두 버전이 1, 2위를 차지하며 구글 플레이 내에서 '리니지M'의 점유율은 더욱 더 상승하는 결과가 나왔다.
여기에 3위를 기록 중인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까지 하면 구글 플레이 매출 TOP3를 모두 '리니지' IP가 점한 모양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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