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7'이 30일을 끝으로 4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차이나조이'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게임 대신 자극적인 부스 모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끄는 행사로 유명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부스 모델 의상 노출과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대신 게임 위주의 행사로 재편하기 시작했다. 이 점은 자체규제를 통해 게임쇼의 질을 끌어올린 '지스타'와 비슷하다.
노출이 줄어든 부스걸은, 오히려 게임 분위기에 최대한 맞춘 의상으로 행사 분위기를 살리는 톡톡히 한 몫 하고 있다. 올해 차이나조이에도 수많은 부스 모델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자사 게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중국 게임사들은 유명 코스어 및 모델들을 아낌 없이 투입해 최고의 부스를 만들어냈다.
게임메카는 '차이나조이 2017'을 더욱 빛낸 부스 모델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차이나조이'니 만큼 중국 무협풍 부스 모델들이 빠질 수 없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최근 중국에서 유행인 '일본풍' 콘텐츠도 인기, 위사진은 음양사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일본 애니메이션 '갑철성의 카바네리' 모형도 부스모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판다를 콘셉트로 잡은 부스 모델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세상에나 소환사의 협곡인 줄 알았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모형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어서 더욱 놀란 짐 레이너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모델 한 명의 힘으로 부스가 화사해지는 느낌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중국풍 의상을 갖춰입으신 모델분들도 많이 보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무협 부스모델 총 출동!! ~스파이가 하나 섞여 있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부스모델 퀄리티는 좋은데 뒤의 인형 퀄리티가 영......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부스 및 게임 콘셉에 맞춘 다양한 부스모델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클로저스 부스 모델 분이신데, 눈빛이 매혹적이네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비노기 영웅전: 영항 부스에서 인기를 독차지하고 계시던 부스모델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차이나조이'는 그 어느 게임쇼보다 포즈 취해주기에 호의적인 느낌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물론 함부로 사진 찍다간 썰릴 것 같은 분도 계시지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개인 팬덤을 거느린 유명 모델들도 총출동했다고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부스모델은 아니고 개인 자격으로 나온 것 같은 나코루루 코스플레이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럼 잘 가고 내년에 또 봅세, 젊은 친구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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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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