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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를 즐기기 위한 필수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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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스튜디오의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PC방 점유율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배틀그라운드는 피파온라인에 이어 4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3위 피파온라인3의 점유율을 넘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는 것도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임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폭풍 성장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렇듯 배틀그라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오는 27일 한국과 일본의 게임 유저들이 배틀그라운드 공간에서 진검 승부를 겨루는 '배그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다.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다나와 DPG Zone에서 27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신청을 통해 뽑힌 한국 게임 유저 32명과 일본 게임 유저 32명 등 총 64명의 유저가 한 맵에 들어가 경기를 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MVP를 선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총 3경기가 진행되고, 1경기는 개인전, 2경기는 스쿼드전 (4명이 1팀으로 구성되어 최종 살아남는 팀이 우승), 3경기는 개인전(1인칭 시점으로 송출)으로 펼쳐진다. 아울러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위원의 재미난 경기 풀이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잘 알려진 것처럼 배틀그라운드는 상당한 고사양 게임으로 고해상도에서 원활한 플레이를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에 맞는 사양을 갖춰야 한다. 실제로 블루홀스튜디오가 공개한 배틀그라운드의 권장 사양은 '인텔 코어 i5-7600'와 16GB 램, 엔비디아 GTX1060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사실상 QHD급 이상의 해상도에서 고화질의 영상으로 플레이를 하려면 GTX1070급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셈이다. 이는 어지간한 PC방에서도 쉽사리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나와 DPG Zone이라면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다. 이미 여러 차례 기사를 통해 소개됐듯 다나와 DPG Zone은 지포스 GTX1050부터 GTX1080 Ti까지 다양한 사양의 PC가 비치돼 있다. 때문에 배틀그라운드는 포함한 어지간한 게임은 무리 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가정에서도 다나와 DPG Zone처럼 배틀그라운드를 더욱 몰입감 넘치는 환경에서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어떠한 아이템들이 필요할까? 만일 아래와 같은 제품들과 함께라면 배틀그라운드의 재미를 훨씬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 속으로 빠져든다 '알파스캔 AGON 322FCX 144커브드 게이밍 무결점'

 

몰입감 넘치는 게임을 원한다면 모니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순간의 반응 속도가 중요한 FPS 게임이라면 시각적인 요소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검증된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알파스캔 AGON 322FCX 144커브드 게이밍 무결점'이라면 게임 유저들의 만족도를 충분히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파스캔AGON 322FCX 144커브드 게이밍 무결점'은 32인치 제품으로 최근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커브드 패널을 사용했다. 1800R 곡률로 휘어진 화면은 화면 몰입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화면 중심부와 가장자리 부분 모두 거리가 일정해 눈이 편안하다.

 

 

 

높은 주사율을 지원해 FPS 게임에 최적화된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기존 60Hz보다 두 배 이상 높은 144Hz까지 지원해 빠른 움직임에서도 부드럽고 섬세한 영상을 구현한다.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간 영상 프레임을 맞춰주는 AMD FreeSync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티어링 없는 깔끔한 영상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20레벨의 게임 컬러, 그리고 FPS와 RTS, 레이싱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최적화된 화면 모드를 탑재했으며, 섀도우 제어를 통해 어두운 화면 속 보이지 않던 적군도 쉽게 눈에 띄도록 하는 등 게임을 위한 게임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기술을 담았다.


모니터 전면부와 후면부에 블루, 레드, 그린 등 3가지 LED 조명 효과를 적용한 것도 차별화 요소 중 하나이며, 장시간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사용자를 고려해 플리커프리, 로우 블루라이트 등 시력 보호를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의 눈 건강까지 생각한 'BenQ XR3501 아이케어 무결점'

 

장시간 게임을 즐기다 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 마련이다. 'BenQ XR3501 아이케어 무결점'은 큼직한 화면에 뛰어난 성능은 물론 벤큐만의 기능으로 사용자의 눈 건강까지 고려한 게이밍 모니터의 대표주자라 할 만한 제품이다.

 

35인치 WFHD (2560x1080) 해상도의 AMVA+ 패널을 탑재한 'BenQ XR3501 아이케어 무결점'은 2000R(반지름이 2000mm인 원의 휘어진 정도)의 뛰어난 곡률, 144Hz의 주사율과 4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21:9의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와 2000R 곡률로 최적화된 시청감을 제공하며, 일반적인 모니터에 비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해 몰입감 넘치는 FPS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모니터가 한 가지의 게임모드만을 지원하는 데 비해, 벤큐 XR3501은 레이싱 모드, 돌격형 FPS 모드(FPS1), 스나이퍼형 FPS모드(FPS2) 등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색상 구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자신에게 최적화된 세팅을 새롭게 설정해서 게임 모드에 저장해 사용할 수도 있다.

 

화면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 보여주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20단계의 선명도 조정을 지원하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사용자 편의에 맞춰 모니터의 화면비를 전체화면, 1:1, 고정종횡비로 조정 가능한 디스플레이 모드 등 게이밍 최적화 기능을 지원한다.

 

2개의 소스기기를 한 화면으로 출력하는 PIP(Picture in Picture), PBP(Picture by Picture)의 멀티뷰 기능으로 효율성을 높였으며, 모니터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프리(Flicker Free), 청색광을 0~10단계까지 줄일 수 있는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으로 오랜 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가 적다.

 


게임에 특화된 마우스 'BenQ ZOWIE EC2-A-Q'

 

찰나의 순간에 승부가 결정되는 FPS 게임에 있어 마우스는 총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프로게이머들이 다른 어떤 것보다 마우스/키보드와 같은 주변기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도 그만큼 승패를 가르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벤큐가 내놓은 'BenQ ZOWIE EC2-A-Q'라면 게이머들의 훌륭한 무기가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조위(ZOWIOE) 라인업은 벤큐의 e-sports 전문 브랜드로 게임에 최적화되어 있다. 본 제품은 손가락을 세워 마우스 버튼을 찍어 누르듯이 쥐는 클로 그립(CLAW GRIP)과 손바닥으로 마우스를 감싸 쥐듯 그립하는 팜 그립(PALM GRIP) 모두 편하게 사용 가능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오른손잡이 유저에게 특화된 인체공학적 설계로 오른쪽 면으로 갈수록 높이가 낮아져 오른손 유저의 손에 자연스럽게 감싸 안기는 그립감을 갖췄고, 손목을 더욱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125/500/1000 3단계의 폴링레이트(Polling Rate)와 400/800/1600/3200 4단계의 마우스 감도(DPI)를 지원하며, 마우스의 옵티컬(Optical) 센서가 바닥을 인식하는 거리인 LOD(Llift-Off Distance) 역시 1.0/1.0-1.5/1.8(mm)의 3단계로 조정 가능하다.

 

특히 DPI와 폴링레이트, LOD 등의 세부 설정을 별도의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 설정 없이 마우스 바닥 면에 위치한 버튼과 좌, 우, 스크롤, 뒤로가기 버튼 조합만으로 설정할 수 있어 e-sports 대회 규정에 따라 소프트웨어 설치가 불가능한 e-sports 선수들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출고 전 1:1 전수 검사를 거쳤기 때문에 그만큼 오차가 적고, 품질이 뛰어나 신뢰할 수 있다.

 


LG가 만들면 다르다 'LG전자 15G870-XA70K (기본)'

 

배틀 그라운드를 노트북에서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LG전자 15G870-XA70K'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에 최적화된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의 지포스 GTX1060을 탑재해 풀HD의 해상도에서 높음 이상의 그래픽 옵션으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쿼드코어로 작동하는 인텔 카비레이크 기반의 코어 i7-7700HQ를 장착해 게임은 물론 비디오 편집 및 인코딩 등 고사양을 요구하는 전문적인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래픽 메모리는 6GB로 고해상도에서도 보다 세밀하게 영상을 표현하기에 배틀 그라운드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8GB 용량의 DDR4 메모리를 사용해 멀티태스킹도 매끄럽게 구현한다. 256GB 크기의 SSD로 속도와 용량을 모두 잡았다.

 

 

 

 

 

고사양 게임도 안정적으로 구동이 될 수 있도록 듀얼 파워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두 개의 냉각팬이 열을 빠르게 배출함으로써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 해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 대비 두 배에 해당하는 81W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강력한 성능을 더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다. HDMI와 Mini-DP 외에 USB 타입C 포트를 통한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며, 4k 해상도 출력이 가능해 더 넓은 공간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

 

3면 입체 스피커를 적용해 더욱 깊고 풍부한 사운드로 게임에서 박진감 넘친다. DTS 헤드폰X 기술을 지원해 헤드폰만으로 실감 나는 3D 사운드를 내 한층 몰입감이 높아진다. 게임 필수 핫키가 포함된 백라이트 키보드와 깔끔한 수트 블랙 디자인은 게이머의 감성을 충족시킨다.

 


게이밍 노트북의 정점 'MSI GE63VR 7RF 레이더 (SSD 256GB)'

 

더 높은 해상도와 최고의 그래픽 옵션으로 배틀 그라운드뿐만 아니라 고사양 PC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라면 'MSI GE63VR 7RF 레이더 (SSD 256GB)'가 적합할 것이다. 우선 외관부터 일반 노트북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스포츠카의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바디라인을 모티브로 한 파격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견고하고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 바디에 붉은색의 긴 LED 라인을 더해 최신 고급 스포츠카를 연상시킨다.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반할 만한 사양으로 무장했다. 최신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7700HQ'를 비롯해 엔비디아 지포스 GTX1070 8GB 그래픽을 탑재했다. 또한,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는 MSI만의 독보적인 쿨링 솔루션 '쿨러 부스트 5'가 적용됐다. 1개당 31개의 블레이드가 달린 쿨링팬 2개와 히트파이프 7개로 구성된 동급 최강의 구성으로 빠르게 열을 배출한다.

 

아울러 스틸시리즈의 Per-Key RGB 게이밍 키보드를 적용했다. 이는 모든 키에 개별적인 컬러 설정을 지원해 각 키마다(Per-Key) 다른 색상으로 점등할 수 있어 기존 LED 키보드보다 아름다운 조명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센스' 기능을 통해 게임 중 탄약량, 체력, 장비 상태와 같은 정보를 키보드의 Per-Key 조명으로 실시간 체크할 수 있다.

 

 

 

3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20Hz의 높은 주사율을 지닌 게이밍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FPS 게임처럼 구도 전환 빈도가 높은 게임을 플레이할 때 모션블러가 거의 없는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NTSC 94%의 높은 색 영역을 지원함은 물론 MSI의 '트루컬러 2.0' 기술을 통해 sRGB 100%에 달하는 높은 색 재현율을 구현함으로써 게임은 물론 멀티미디어, 디자인 등의 활용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의 ‘자이언트 스피커’가 적용돼 높은 출력과 풍성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기존 내장스피커보다 5배 더 커진 챔버를 갖춘 자이언트 스피커는 새롭게 독자설계된 오디오 모듈 설계 및 철저히 독립된 공명 공간과 오버사이즈 규격의 스피커 2개 및 우퍼 2개가 조합됐다. 또 고급 오디오에 주로 적용되는 ‘Hi-Res 오디오’ 규격을 지원하는 ESS의 ‘세이버 하이파이 DAC’를 탑재해 일반 CD보다 최대 6.5배 더 높은 24bit/192Hz 고해상도 오디오를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빠른 속도에 공간 활용성까지 'WD Black M.2 2280 (256GB)'

 

최근 SSD 시장의 대세로 M.2 방식을 사용한 제품들을 꼽을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M.2 인터페이스의 제품들은 기존 2.5인치 SSD와 비교해 크기가 현저히 작아 공간 활용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속도도 훨씬 빠르기 때문에 데스크톱은 물론 노트북에 사용되기에 적합하다. 당연히 게이밍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머스트 헤브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256GB 용량의 'WD Black M.2 2280'을 추천한다. 노트북 제품에 장착하기 편리한 WD Blue SSD M.2 제품은 7mm와 폼팩터와 동일한 성능과 용량을 가지고 있다. 물론 M.2 특유의 작은 사이즈와 7g의 무게는 WD Blue SSD M.2만 가지고 있다. WD Blue SSD의 높은 퍼포먼스를 노트북에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최대 읽기 속도는 2,050MB/s, 최대 쓰기 속도는 700MB/s이며, 최대 랜덤 읽기 속도는 17만IOPS, 최대 쓰기 속도는 13만IOP로 일반 SSD에 비해 빠른 것을 볼 수 있다. 아울러 TBW도 80TB, 사용 보증 시간은 175만 시간으로 매우 길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강력한 멀티 태스킹 능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4K 영상 감상에도 적합하다. 노트북에 장착이 가능한 제품인 만큼 충격 및 진동에 강하며 워런티도 3년까지 지원하고 있어 한층 신뢰할 수 있다.

 


가격대비 성능의 최강자 '타무즈 RX460 (120GB)'

 

최근 게이밍 데스크톱 PC를 구축하는 유저들의 대부분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SSD와 고용량 HDD를 함께 사용한다. SSD 특유의 뛰어난 성능은 물론 TB를 훌쩍 뛰어넘는 높은 용량으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한 것이다. 가격대비 최고의 효율을 추구하는 것이다.

 

120GB 용량의 '타무즈 RX460'가 SSD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5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SSD만이 가질 수 있는 빠른 성능과 안정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게임 유저라면 충분히 관심을 가질 만하다.

 

 

 

2.5인치 크기의 SATA3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진 본 제품은 TLC를 탑재했고, 최대 530MB/s의 읽기 속도와 최대 400MB/s의 쓰기 속도로 작동한다. 여기에 150만 시간의 사용 보증 시간을 자랑해 오랜 기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또한, 안정성이 입증된 마벨의 88NV1120 컨트롤러를 장착해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뛰어난 호환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 SSD의 낸드 플래시를 SLC와 동급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읽기와 쓰기 성능을 높여주는 지능형 SLC 캐싱 알고리즘과 쓸모없는 데이터를 메모리 셀에서 제거해주는 작업을 미리 해주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트림(TRIM) 기능도 빼놓지 않았다.

 


이거 하나면 모든게 정리 'GIGABYTE 지포스 GTX1080 Ti AORUS Xtreme D5X 11GB 워터포스'

 

게이밍 시스템에 있어 그래픽카드만큼 중요한 부품도 없을 것이다. 물론 모든 부품 하나하나가 다 제 역할을 하지만, 특히 그래픽카드가 좋아야 고화질에서 뛰어난 품질의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GIGABYTE 지포스 GTX1080 Ti AORUS Xtreme D5X 11GB워터포스'는 게이머들에게 꿈의 제품이라 불릴 만하다.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엔비디아의 최상위 라인업인 지포스 GTX1080 Ti를 탑재한 본 제품은 1607MHz의 GPU 클럭과 1721MHz의 부스트 클럭이 적용됐다. 여기에 GDDR5X 11GB (352bit)의 메모리를 탑재해 4K 이상의 해상도를 구현하기에도 문제가 없다.

 

 

쿨링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GPU와 메모리를 덮고 있는 워터블럭과 수랭 펌프, 냉각수를 순환하는 직물소재 커버의 FEP튜브, 알루미늄 라디에이터, 23% 더 높은 공기 흐름을 자랑하고, 120mm에 달하는 대형 쿨링 팬은 기가바이트만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게임뿐만 아니라 최근 IT 시장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는 가상현실 (Virtual Reality)의 지원에도 충실했다. 가상현실 디바이스를 보다 손쉽게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도록 'AORUS VR Link'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는 VGA 본체에 HDMI 포트 2개를 추가로 갖춰 사용자가 별도로 VR장비용 허브를 마련하지 않고도 HDMI 포트 수에 여유가 생겨 VR 장비와 LED 모니터를 모두 초고해상도 HDMI 포트로 영상 출력할 수 있다.

 

여기에 무려 12+2에 달하는 전원부 구성과 함께 2OZ 구리PCB 기판, 타이탄X 급의 SP-캐패시터, METAL CHOKES, Lower RDS mosfet, 최고 등급의 GDDR5X 메모리 등을 탑재해 극한의 게이밍 환경에서 뛰어난 내구성과 긴 수명을 보장한다.

 


게이밍PC의 마무리 'ABKO SUITMASTER 801G RGB 컨트롤 3면 강화유리 with HALO DOUBLING'

 

최근 튜닝PC가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난 케이스가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 고사양 게이밍PC를 세련된 느낌으로 꾸미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ABKO SUITMASTER 801G RGB 컨트롤 3면 강화유리 with HALO DOUBLING'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튜닝PC에도 최적화됐을 뿐만 아니라, 쿨링 효율 또한 뛰어나 시스템의 안정성도 높여줄 수 있다. 최대 180mm 높이의 공랭쿨러와 450mm 길이의 VGA 설치가 가능한 넓은 내부는 라디에이터 및 수통의 설치와 수로 구성을 위한 공간 확보가 용이하다.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제품의 전면과 좌측, 우측 등 3면이 강화유리를 소재로 디자인된 제품으로 깔끔한 외관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강화유리 케이스는 유리를 통해 비춰지는 LED 광원이 제품의 디자인 주제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가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인기리에 판매 중인 앱코의 환형발광쿨러 HALO의 신형버전 'HALO DOUBLING RGB 쿨러' 4개가 제공되고, RGB 컨트롤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7가지 고정색상 모드와 RGB 액션모드 등 여러가지 광원 모드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팬 속도와 발광 색상은 전원 버튼과 USB3.0 2개 및 USB 2.0 2개, 오디오 포트와 함께 구성된 광원 선택 버튼과 팬컨트롤 버튼으로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수준의 튜닝PC를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HDD 및 SSD를 모두 9개 장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무 재질의 방진댐퍼가 구비된 HDD 및 SSD 가이드와 1T를 넘는 주요부위 섀시 두께를 자랑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썼다. 게이밍PC에 사용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고수의 키보드 'ABKO HACKER K640 한영 이중사출 키캡 레인보우 LED 게이밍 (블랙, 청축)'

 

앞서 말했듯 키보드는 마우스와 함께 게이머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품이다. 특히 키보드가 손에 익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조작 실수 등으로 승패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때문에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히 따져 구매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ABKO HACKER K640 한영 이중사출 키캡 레인보우 LED 게이밍 (블랙, 청축)'라면 대부분의 게임 유저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려 수백만 가지에 달하는 색상의 LED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청축 키보드로 9가지의 화려한 액션 LED 모드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여기에 평생 지워지지 않는 한글 영문 이중 사출 키캡을 제공하고, 모든 키에 대한 무한 동시 입력도 가능하다.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로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해 비단 게임 외에도 문서 작업과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하게 쓸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적용했고, 비키 타입의 구조로 타건감이 밀폐식보다 경쾌하다.

 

또한, 게임에서의 편의성을 위해 간편하게 쓸 수 있는 멀티미디어 단축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위치 교체가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폴링레이트 1000Hz 지원으로 빠른 전송이 가능하고, 금도금된 USB 케이블을 사용했다. 이밖에 키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해 외부 먼지를 차단할 수 있고, 스위치 리무버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실제와 같은 느낌 'ABKO HACKER B510U 버추얼 7.1 진동 LED 게이밍 (정품)'

 

끝으로 실감 나는 게임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향이다. 게임의 음향 수준이 나날이 발전하고, PC 역시 내장 그래픽의 품질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지면서 음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준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ABKO Hacker B510U 버추얼 7.1 진동 LED 게이밍'은 7.1 채널 입체 서라운드 사운드를 강조한 제품으로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40m 대형 네오디뮴 유닛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는 실제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제대로 구현해 냈다. 특히 7.1 채널 서라운드 입체 음향은 다른 게이밍 헤드셋과 차별화된 느낌을 게이머에게 전달한다.

 

 

또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해 착용감에 공을 많이 들인 모습이 엿보인다. 먼저 머리 형태에 맞춰 스스로 늘어나는 헤어밴드를 사용했다. 머리 형태에 따라 헤드셋이 잘 맞지 않아 고민하는 게이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어패드 부분도 유닛 크기에 맞게 충분히 크게 완성되어 게이머들의 귀를 충분히 감싸 사운드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또 이어패드의 두께가 25mm로 두꺼운 것은 물론 푹신한 소재를 사용해 압박감이 적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ABKO Hacker B510U 버추얼 7.1 진동 LED 게이밍의 마이크는 일반적인 게이밍 헤드셋과 다르게 독특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내구성을 더욱 증가시키기 위해 일반적인 마이크 형태가 아닌 제품 자체에 장착되어 회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덕분에 케이블 제품에 비해 단선 위험이 적어 마이크 기본 기능 뿐 아니라 내구성까지 신경 쓴 부분이 엿보인다.

 

 

기획, 편집 / 정도일 doil@danawa.com
글, 사진 /  홍진욱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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