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Xbox One X 스콜피오 에디션 (사진출처: Xbox@ 게임스컴 Live 영상 캡쳐)
마이크로소프트는 20일(현지시간), 'Xbox@ 게임스컴 Live'를 개최하고 출시를 앞둔 신형 콘솔 Xbox One X 한정판과 대응 타이틀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한정판은 Xbox One X의 공식 발표 전 프로젝트명이었던 '프로젝트 스콜피오 에디션'으로 명명됐다. '프로젝트 스콜피오 에디션'은 Xbox One X의 로고 자리에 초록색 글자로 'PROJECT SCORPIO'라는 글자가 적혀 있으며, 컨트롤러에도 같은 문구가 박혀 있다. 기기 표면도 얼핏 보면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미세한 도트 무늬가 인쇄되어 있어 기존 발표된 Xbox One X과 다른 매력을 뽐낸다.
MS는 20일(현지시간) 'Xbox One X 프로젝트 스콜피오 에디션' 예약 판매를 해외에서 시작했으며, 가격은 Xbox One X와 같은 499달러(한화 약 56만 원)다. 해당 한정판은 수량 한정으로 제작되며, 추후 일반 판매 없이 예약 판매로만 구할 수 있다.



▲ Xbox One X 스콜피오 에디션 상세 사진 (사진출처: XboxWire.com)
Xbox One X는 역대 Xbox 기종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와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Xbox One X는 Xbox One의 모든 게임과 라이브러리, 주변 기기를 하위 호환하며, 800만 이상의 픽셀 수와 HDR, 와이드 컬러 색 영역, 프리미엄 Dolby Atmos 사운드, 4K UHD 블루레이를 지원한다. Xbox One X는 오는 11월 7일부터 전세계 발매되며, 가격은 499달러(한화 약 56만 원)다.
이와 함께 Xbox One X의 4K 화질 등을 통해 향상된 비주얼을 제공하는 Xbox One 게임 118종이 공개됐다. 공개된 리스트에 따르면 '헤일로 5: 가디언즈', '피파 18', '프로젝트 카스 2' 등 다양한 작품이 Xbox One X를 통해 한층 강화된 성능을 뽐낼 것으로 보이며, 추후 출시 예정인 펄어비스 ‘검은사막’과 블루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역시 목록에 포함돼 있다.
Xbox One X에서 퀄리티 향상이 이루어지는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 Xbox One X 성능 향상 지원 게임 11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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