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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지만 강력한 게이밍 기어 3종, 앱코 키보드·마우스·헤드셋 in DPG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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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최적화된 주변기기를 한데 모아 ‘게이밍 기어’라 부른다. 게이밍 기어는 그만큼 높은 성능과 남다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 많다. 고가인 제품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성능과 디자인에 주력한 만큼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게이밍 기어=비싸다’는 공식을 깬 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지금은 보급형 게이밍 기어 시장도 무시하지 못할 만큼 성장했다. 그 중심에 있는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앱코(ABKO)의 ‘해커(HACKER)’ 시리즈다. 높은 성능과 여느 게이밍 브랜드 못지않은 디자인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자가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게이밍 기어를 선보이고 있다.

 

지금 살펴볼 제품은 앱코 해커 시리즈 중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라인업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앱코 해커 K6000 RGB 게이밍 기계식(블랙, 청축, 이하 K6000), A580 RGB LED 게이밍 마우스(이하 A580), B750 블레이드(BLADE) 버추얼 7.1 진동 LED(이하 B750)는 게이밍 기어의 특징을 고스란히 가졌지만, 다른 브랜드의 동급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완성도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력을 뽐낸다. 그럼 각각의 제품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거품 쫙 뺀 기계식 키보드,

앱코 해커 K6000 RGB 게이밍 기계식(블랙, 청축)

 

▲ 풀레이아웃 키보드로 기계식 청축 스위치를 쓴 게이밍 키보드

 

요즘 게이밍 키보드에는 몇 가지 요건이 있다. 기계식, 매크로, 무한입력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화려한 RGB 기능까지 더해야 비로소 게이밍 키보드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다. K6000은 이러한 요소를 모두 갖춘 기계식 키보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엔터키 부분이다. 최근 키보드를 보면 대부분이 1열 엔터키를 쓴다. 그러나 K6000은 2열 L타입 엔터키를 채택해 차별화를 줬다. 아직도 큰 엔터키를 찾는 이들이 많은 만큼 K6000은 기본적인 키 배열부터 다른 제품과는 다른 경쟁력을 갖는다.

 

 

▲ 장르별 LED 모드와 매크로 2가지 기능으로 게임에 최적화했다

 

K6000은 특별한 2가지 모드를 통해 게임에 보다 최적화했다. 우선 시각적인 기능인 LED 모드는 게임 장르별로 많이 쓰는 키를 강조한다. 특히 버워치 전용 모드를 별도로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기능적인 부분 중 눈에 띄는 건 소프트웨어 매크로다.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매크로를 직접 지정할 수 있어 게임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K6000은 이렇게 시각적, 기능적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면모를 보이는 키보드다.

 

  

▲ q래 쓸 수 있는 내구성, 한글 이중사출 키캡과 카일 청축

 

많은 기계식 키보드가 이중사출 키캡을 채택한다. 두 가지 색의 플라스틱을 사출하는 방식으로 내구성이 강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제품이 영문 각인에만 이중사출을 적용한다. 키보드를 사용하다 보면 한글은 지워지기 마련이다. K6000은 한글까지 이중사출을 적용, 오래 쓰더라도 키캡의 각인이 처음과 같은 상태를 유지한다.

 

기계식 키보드인 K6000은 카일청축을 채택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청축 특유의 ‘또각’ 하는 경쾌한 타건감과 함께 정확한 입력이 가능해 게이밍 키보드로 적합하다. 또한 1,000Hz의 폴링레이트로 지연 없는 빠른 입력이 가능해 유감없는 성능을 보이는 것도 장점이다.

 

▲ 13가지 화려한 RGB 효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K6000은 이름에서처럼 RGB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화려한 LED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한 튜닝PC와 함께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기능이다. 단색부터 복합 RGB까지 사용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성능이면 성능, 디자인이면 디자인!

앱코 해커 A580 RGB LED 게이밍 마우스

 

▲ 부담 없는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앱코 해커 A580 RGB LED

 

PC 게임에서 마우스는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주변기기다. PC를 조작하기 위한 핵심 부품이기 때문이다. FPS나 TPS, 액션 등의 장르라면 마우스의 중요도는 더욱 커진다. 한창 게임을 하다 보면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가 절실해지기도 한다. A580은 고성능 마우스를 필요로 하는 게이머가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A580은 2만 원대의 가격을 웃도는 성능과 완성도를 갖췄다. ADNS-3050(구 아바고) 센서를 채택해 최대 3,500dpi의 해상력과 6,600 FPS의 스캔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1,000Hz의 폴링레이트로 사용자는 입력 지연을 거의 느낄 수 없다는 점도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20G의 가속도는 FPS와 같은 빠른 화면전환이 필요한 부분에서 게이머를 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시켜 줄 것이다.

 



▲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RGB 설정 및 키맵핑이 가능하다

 

A580 역시 게이밍 마우스답게 화려한 RGB 효과를 지원한다. 단순히 RGB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커스텀 기능을 함께 갖춰 마우스의 LED를 사용자의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마우스의 모든 버튼에 키맵핑 기능을 지원한다. 일반적인 기능 변경 외에도 매크로 기능을 지원해 보다 강력한 게임 환경을 만들 수 있다.

 


▲ 보급형 마우스에서는 보기 힘든 완성도를 보이는 해커 A580 RGB LED

 

일반적인 마우스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조금 더 높은 가격의 제품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우레탄 코팅을 입히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A580은 조금 다르다. 부담 없는 가격에도 상판, 측면, 하판을 분리 설계해 파지감과 조작감을 높였다. 상판은 우레탄 코팅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살렸으며, 측면은 보다 밀착감을 높이기 위해 도트 패턴으로 분리했다. 여기에 하판은 메탈 재질로 제작, 마우스의 무게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높였다. 이런 분리 설계를 통해 2만 원대의 마우스라 생각되지 않는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한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내구도 甲 헤드셋,

앱코 해커 B750 블레이드 버추얼 7.1 진동 LED

 

▲ 성능과 실용성, 편의성까지 잡은 게이밍 헤드셋

 

헤드셋은 게임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사운드와 음성 전달을 모두 담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운드의 경우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는 요소이기에 소홀히 할 수 없다. B750은 풍부한 음량과 선명한 음성 전달을 통해 게임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 대형 50mm 드라이브 유닛의 파워풀 사운드와 편의성 높인 리모컨

 

50mm 대형 드라이브 유닛을 통해 구현되는 7.1 채널 진동 사운드는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 물론 진동 기능은 온/오프가 가능하며 진동 세기 역시 조절할 수 있다. 또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유선 리모컨과 설치가 간편한 USB 헤드셋이라는 점도 주목하자.

 

▲ 내구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헤드밴드

 

B750의 헤드밴드는 프리사이즈, 세미 오토 설계를 채택해 사용자의 머리 형태에 맞춰 밀착감을 높인다. 덕분에 오랜 시간 게임을 해도 피로도를 줄일 수 있으며, 격한 움직임에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 강렬한 블레이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앱코 해커 B750 블레이드 버추얼 7.1 진동 LED

 

이 제품을 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디자인이다. ‘블레이드’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만족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붉은색 LED의 조화를 통해 보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이런 디자인은 게이밍 기어에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다.

 

▲ 음성 전달을 극대화한 고성능 마이크

 

B750은 마이크 부분도 신경 썼다. 고정형 마이크 끝에는 LED를 적용해 마이크 온/오프 시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배려함과 동시에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마이크는 플랙서블 타입으로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며 마이크가 위치하는 끝부분은 소리를 최대한 모을 수 있는 구조로 상대방에게 더욱 깨끗한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탈착식이나 수납식이 아닌 일반 고정형 설계를 적용해 진행성 불량을 최소화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PC방에서 만난 앱코 게이밍 기어 3종

 

▲ DPG존은 다양한 PC 관련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

 

온라인 마켓이 활성화된 요즘, 사용자 본인이 직접 제품을 써보고 구입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사용기나 리뷰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선택하고 구입하게 된다. 그러나 직접 써보는 만큼 확실한 것이 또 있을까. 현실적으로 힘든 이런 여건을 DPG존이 가능하게 한다. 서울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PC방 DPG존은 다양한 사양의 PC와 별도 신제품 체험존을 갖춰 많은 PC와 관련 제품을 직접 써볼 수 있다. 물론 위에서 간단히 살펴본 앱코의 게이밍 기어 3종 역시 DPG존에서 체험할 수 있다. 그것도 한 자리에서 말이다.

 

▲ 앱코 게이밍 기어 3종은 사용자 만족도도 아주 높다

 

앱코 게이밍 기어 3종을 통해 직접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들은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손에 감기는 맛이 있다. 키보드는 청축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려 입력이 편하고 마우스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데 컨트롤이 수월해진 것 같은 느낌이다. 헤드셋 역시 착용감이 좋고 음성채팅 시 상대방이 좀 더 또렷하게 들린다고 한다. 무엇보다 큰 유닛이 귀 전체를 덮어 주변 소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몰입감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앱코 게이밍 기어 3종은 DPG존의 개장과 함께했다. 지난 5월 말 개장한 DPG존은 이제 근 3달 가까이 운영되고 있다. 가장 최근 일주일간 앱코 게이밍 기어 3종을 통해 가장 많이 즐긴 게임은 LOL(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버블파이터,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총 게임 구동 시간은 3,977분에 달했다. 앱코 게이밍 기어 3종이 설치된 좌석을 거쳐 간 이용자들은 게임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무엇보다 근 3달여의 시간 동안 앱코 게이밍 기어 3종의 불량은 단 하나도 없다는데 그 의가 크다.

 


합리적인 게이밍 기어를 찾는 이들의 현명한 선택

 

몇 년 전만 해도 게이밍 기어는 일반 주변기기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보였다. 그 때문에 PC 애호가나 하드코어 사용자가 아닌 이상 모든 주변기기를 게이밍 기어로 바꾸기에는 적잖은 부담이 됐다. 그러나 앱코의 해커 시리즈는 이런 부담을 대폭 줄여 일반 사용자도 충분히 쓸 수 있는 게이밍 기어로 자리 잡았다.

 

▲ 가혹한 PC방 환경에서 검증된 앱코 게이밍 기어 3종

 

키보드인 K6000은 청축 특유의 정확하고 빠른 입력과 튼튼한 내구성을 뽐낸다. 그럼에도 3만 원대 후반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마우스인 A580은 3,500dpi, 1,000Hz 폴링레이트로 게임에서 섬세하면서도 정확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헤드셋 B750은 실감 나는 다채널 사운드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3개의 제품 모두 화려한 LED 기능은 기본.

 

K6000, A580, B750은 각각의 포지션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그럼에도 3개의 제품을 모두 합한 가격은 약 12만 원 선이다. 해외 게이밍 기어 하나를 사기에도 빡빡한 금액으로 사용자의 게이밍 환경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특히 게이밍 기어 3종은 PC방에서도 그 내구성을 입증한 만큼 신뢰도는 더욱 높아진다. PC 게이밍 환경 개선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앱코의 해커 게이밍 기어 3종에 주목하자.


 

기획, 편집 /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 박선중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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