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스타 온라인’, 드림캐스트에 이어 PC버전에서도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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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스타 온라인이 드림캐스트에 이어 PC버전에서도 수난을 당하고 있다. 최초의 콘솔용 온라인 게임으로 화제가 됐던 드림캐스트(이하 DC)의 판타지스타 온라인(이하 PSO)이 드림캐스트에 이어 PC버전에서도 수난을 당하고 있다. PSO는 2000년 12월 DC용으로 출시되면서 비디오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게임으로 지난해 DC용 확장팩인 `Ver 2`를 내는 등 게이머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그러나 PC용 온라인 게임에서는 모든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이 되는 반면, DC용에서는 일부 데이터가 메모리 카드에 보존되기 때문에 해커들에 의한 데이터 조작이 빈번하게 발생, 레벨이나 아이템 조작 등의 해킹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한편, 이번 사건의 발단인 PC용 PSO는 지난해 12월 DC용 PSO의 `Ver 2`를 컨버전, 발매한 것으로 출시 한달여만에 DC버전에서의 악몽이 되살아난 것이다. 세가측은 지난 23일 PSO공식 홈페이지에서 부정 사용자의 서버측에 저장된 아이템 데이터, 캐릭터 데이터 등 해킹된 모든 데이터를 검색하여 삭제함은 물론, 해당 어카운트의 블록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메카 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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