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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닌텐도 스위치 ˝내년에는 2,000만 대 더˝


▲ 콘솔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닌텐도 신형 콘솔 '스위치'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올해 콘솔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닌텐도 스위치가 내년에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키미시마 타츠미 닌텐도 대표는 28일(목), 교토신문과 인터뷰에서 “2018년도 스위치 판매 목표는 2,000만 대 이상”이라고 호언했다.

지난 3월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는 독(Dock)을 통해 TV 연결이 가능하며 외출 시에는 본체만 휴대할 수도 있는 신개념 콘솔이다. 가볍고 깔끔한 외형에 모션 센서를 적극 활용한 전용 컨트롤러를 장착했으며, 전작 Wii U 실패를 만회하듯 탄탄한 서드파티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론칭 타이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시리즈 최초의 오픈월드 구현과 퍼즐 및 전투, 생활 요소가 절묘하게 버무려진 콘텐츠로 극찬을 받았다. 뭇 누리꾼은 물론 GJA, TGA 등 저명한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게임’으로 추대하며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감을 나타냈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하드웨어와 론칭 타이틀에 힘입어 닌텐도 스위치는 출시 첫 달에만 200만 대 이상 판매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Wii U 실패 이후 적자에 허덕이던 닌텐도는 스위치 덕분에 2분기 흑자로 전환했으며 12월 10일부로 판매량 1,000만 대 돌파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닌텐도 스위치의 흥행세는 2년간 1,300만 대 가량 판매된 Wii U를 채 1년도 안돼 따라잡은 것이다. 또한 출시 9개월 만에 1,000만 대를 달성해 화제를 모은 PS4와도 대등한 기록으로, 스위치가 연말 홀리데이 특수를 누리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실제 성과는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키미시마 타츠미 대표는 “스위치는 올해 1,400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기대를 뛰어넘는 기세로 소매점에서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거치기면서 동시에 야외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게이머들에게 먹혀 들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2018년에는 2,000만 대 이상을 판매하고 싶다”고 전했다.

실제로 닌텐도는 스위치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출하량을 늘리고 여러 기대작 출시를 앞두고 있어 향후 전망을 밝게 한다. 2018년 스위치로 출시되는 주요 게임으로는 ‘파이어 엠블렘 스위치(가제)’과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등이 있으며 발매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포켓몬스터’, ‘역전재판’, ‘메트로이드’ 신작 등도 연내 출시가 유력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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