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는 'DC 언체인드'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썸에이지와 WBIE에서 공동 개발 중인 액션 RPG 'DC 언체인드' 첫 테스트를 1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17일까지 총 8일간 한국, 대만, 일본, 홍콩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호감도, 밸런스, 네트워크 안정성을 최종 검토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 DC 슈퍼 히어로와 조커, 할리퀸, 렉스루터 등 슈퍼 빌런 총 30여 종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세 명의 영웅을 선택해 팀을 조합하고, 3명의 도우미 영웅을 선택해 필요에 따라 캐릭터를 교체하거나 일시 소환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60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 타임어택, 특별 임무, 디펜스 모드 등을 체험 가능하며, 게임 내 다양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기지 건설 모드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스토리 모드에서는 미국 현지 ‘DC코믹스’ 작가가 그린 ‘DC 언체인드’만의 스토리를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원작 팬들의 관심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썸에이지 박인우 개발 PD는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DC 언체인드’가 처음으로 선보여지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를 점검하고 최종 출시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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