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절지구생: 전군출격'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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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바일에서도 치열한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다. 텐센트가 개발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게임 2종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된 것이다.
텐센트는 9일, 중국 현지에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2종의 게임을 출시했다. 지난 12월 처음으로 공개된 ‘절지구생: 자극전장’과 ‘절지구생: 전군출격’이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텐센트가 운영하는 메신저인 QQ나 위챗 계정이나 게스트 계정으로 로그인하게 된다.
두 게임 모두 PC버전을 그대로 옮기려고 한 것이 눈에 띈다. 시작화면의 UI, 100명의 유저가 함께 싸운다는 게임 구조 등은 동일하다. 여기에 등장하는 총기나 방어구, 구급키트, 붕대 등 소모성 아이템, 맵까지 PC버전의 것을 모바일로 옮겼다. 문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열리거나, 총알 등을 별도 조작 없이 습득할 수 있는 등,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조작 간소화, 출석 이벤트처럼 모바일게임에서 유저를 계속 유치하기 위해 제공되는 이벤트 정도를 제외하면 기존 ‘배틀그라운드’와 큰 차이가 없다.


▲ '절지구생: 자극전장'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러한 게임성에 힘입어 두 게임은 중국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절지구생: 자극전장’은 출시와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앱 1위를 차지했으며, ‘절지구생: 전군출격’ 역시 바로 인기앱 2위을 기록했다. 중국 모바일 앱마켓 ‘탭탭’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인기게임 1, 2위 역시 모두 ‘절지구생: 자극전장’과 ‘절지구생: 전군출격’이 차지하고 있다.
‘절지구생: 자극전장’과 ‘절지구생: 전군출격’은 모두 텐센트와 펍지가 공동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이중 ‘절지구생: 자극전장’은 PC버전을 그대로 모바일에 옮기는 것이 목표였으며, ‘절지구생: 전군출격’은 기존 PC버전에 없던 해전 모드를 내세웠다.





▲ '절지구생 전군출격'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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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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