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스스톤' 까마귀의 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2월 28일, 자사의 카드 게임 '하스스톤' 세 번째 정규력 '까마귀의 해(Year of the Raven)'를 발표했다.
새로운 정규력이 시작되면 플레이어들이 사용하고 있는 일부 카드가 야생으로 이전된다. 이전 대상은 '크라켄의 해'에 출시된 '고대 신의 속삭임', '한여름 밤의 카라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이다. 이 카드는 정규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야생에서 쓸 수 있다.
이 외에도 기본 및 오리지널 카드 중 '얼음 방패', '시린빛 점쟁이', 그리고 '용암 거인' 카드도 야생으로 간다. 이 카드를 소지한 플레이어들은 그에 상응하는 신비한 가루를 보상으로 받는다.

▲ 3개 카드가 야생으로 이동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이어서 '까마귀의 해'에는 확장팩 3종이 출시될 예정이며, 각 확장팩은 신규 카드 130장 이상과 싱글 플레이어 모드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신규 '드루이드' 영웅 '루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제로스의 숲을 천년 동안 지켜온 반신 세나리우스의 장녀, 루나라를 얻기 위해서는 '까마귀의 해'가 시작된 이후 '하스스톤' 정규전(정규 등급전이나 일반전 모두 포함)에서 열 번 승리하면 된다.

▲ 신규 드루이드 영웅 '루나리' (사진제공: 블리자드)
여기에 '하스스톤' 게임 내에서 대회를 열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기능을 통해 대전 상대 찾기와 카드 덱 유효성 확인이 가능하여 보다 간편하게 '하스스톤'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다.

▲ 게임 내에서 대회를 열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아울러, 3월 3일 새벽 4시부터 '하스스톤' 벤 브로드(Ben Brode) 디렉터와 한국인 개발자 우용진(Yong Woo) 수석 프로듀서가 트위치(바로가기)를 통해 지난 '매머드의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까마귀의 해'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스스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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