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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해리포터' 한국어화 진행중, 이르면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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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27일, 모바일 RPG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를 국내에 서비스하기 위한 한국어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2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로 출시됐다. 아직까지는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만 서비스되고 있지만, 현재 한국과 중국, 대만, 홍콩 4개국에 출시하기 위해 철저한 현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르면 상반기 내에 서비스를 시작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해리포터 IP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다. 개발 과정에서부터 소설 해리포터의 원작자인 조앤 롤링, 영화 해리포터의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와 협업하고, 영화의 실제 배우들이 성우로 등장해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북미 시각 26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북미에서는 5위, 캐나다 4위를 기록했고,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는 각각 1위와, 2위, 4위를 차지했다. 출시 초반부터 북미와 주요 유럽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리포터
▲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북미 매출 순위 (사진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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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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