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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령 유과 추가, '요리차원' 어린이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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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차원
▲ '요리차원'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플레로게임즈)

플레로게임즈는 4일, 요리 모에화 미소녀 RPG ‘요리차원’에서 어린이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한국 오리지널 식령 ‘유과’가 신규 캐릭터로 추가됐다. 한국 전통 과자 ‘유과’는 부드러운 식감과 겉을 감싸고 있는 조청의 달달한 맛이 매력인 요리로, ‘요리차원’에서는 5성 후식으로 분류된다. 전투에서는 중열에 위치하여 디버퍼로 활약하며, 후열 적 1기를 대상으로 한 5회 타격과 능력치 50% 감소 효과를 액티브 스킬로 지니고 있다.

한국 오리지널 식령들의 어린이 버전 코스튬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코스튬은 노란 병아리를 연상케하는 ‘유과(유치원생의 일과)’와 붕어 모앙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붕어빵(건어물 어린이)’ 2종으로 의상은 물론 캐릭터 비율까지 기존 일러스트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제작됐다.

요리차원
▲ 신규 스킨 건어물 어린이와 유치원생의 일과 (사진제공: 플레로게임즈)

코스튬은 해당 식령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구입할 수 있으며, 코스튬을 장착하면 SD캐릭터의 외견을 비롯해 스킬 효과 및 이펙트가 변경된다. 어린이날 기념 코스튬은 5월 16일까지 상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플레로게임즈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6일까지 신규 캐릭터 ‘유과’가 추가된 별도의 이벤트 조리대가 주방에 생성되며, 이벤트 기간 중 모든 조리대에서 조리 100회를 달성 시, 그리고 이후 50회 조리를 할 때마다 유과를 한 개씩 추가로 제공한다. 또, 9일까지 모든 대륙의 노멀 및 하드 던전 클리어 시 식령이 획득하는 경험치가 1.5배 상승할 예정이다.

‘요리차원’은 도넛, 나폴리피자, 마카롱, 월병, 김치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미소녀화 한 수집형 RPG로, 모티브가 되는 요리의 특성에 따라 주식, 메인, 반찬, 전채, 후식, 탕류로 구분된 식령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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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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