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데이토즈 CI (사진제공: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올해 1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57% 줄었다. 작년에 출시한 '애니팡' IP 신작 효과가 줄어든 것과 함께 올해 1윌에 출시한 '워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영향으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것이 이익 감소 주 원인이다.
선데이토즈는 5월 11일,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이번 분기에 선데이토즈는 매출 205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7%, 64% 감소했다. 이익 감소에 대해 선데이토즈는 올해 1월에 모바일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를 출시하며 발생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개발 인력을 늘린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월에 나온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을 바탕으로 작년 4분기보다는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304% 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작을 바탕으로 10대에서 30대 사이 신규 유저층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이사는 "신작 출시와 서비스에 성공한 1분기는 매출원 및 고객 다변화를 완성한 의미가 크다"며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서비스와 투자를 진행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5월 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전세계 동시 출시를 비롯한 신작 다수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애니팡' 이후 뒤를 받쳐줄 마땅한 신작이 없었던 선데이토즈가 올해 새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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