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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리그 추가, '레인보우식스 시즈' 프로리그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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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식스 시즈' 프로리그 로고 (사진제공: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는 7일, 자사의 FPS ‘레인보우식스 시즈’ 차기 프로리그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 북미, 남미 그리고 아시아태평양(이하 APAC) 등 총 4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프로리그 시즌8은 오는 6월 13일에 개막한다. 한국 팀은 APAC 지역에서 경기를 치르며, 최종 결승전은 11월 개최된다.

‘레인보우식스’ 프로리그 시즌8부터는 새롭게 챌린저 리그가 추가됐다. 예선전을 통해 프로리그 진출 팀을 가렸던 기존 방식에서 상, 하부 리그 체제로 개편된 것으로 각 지역 팀들의 성장과 준비를 돕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됐다.

프로리그 시즌8에는 지난 시즌 상위 6개 팀과 예선전을 통과한 2개 팀 등 총 8개 팀이 7주에 걸쳐 경기를 펼치며 이 중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플레이오프에서 1, 2위를 기록한 두 팀은 한국 대표로서 APAC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 시즌8 프로리그 타임라인 (사진제공: 유비소프트)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챌린저 리그는 오픈 토너먼트를 통해 참가 팀을 선발하게 된다.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4번의 오픈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4개팀과 프로리그 시즌8에서 7위와 8위에 머문 팀 등 총 6개팀이 챌린저 리그 정규시즌에 참여하게 된다. 챌린저 리그 정규시즌은 9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상위 4개팀이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된다.

유비소프트는 프로리그의 계획과 더불어 ‘식스 메이저’에 대한 내용도 발표했다. ‘식스 메이저’는 매년 2월 열리는 ‘식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추가된 새로운 연간 이벤트로 첫 번째 이벤트는 8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APAC지역에서는 프로리그 시즌7 결승전에 출전한 프나틱과 노라랭고가 시드권을 부여받았고 선발전을 통해 최종 1팀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식스 메이저 파리는 총 16개 팀이 35만 달러 (한화 약 3억 7,000만 원)의 총상금을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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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2008년 출시된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이후 7년 만에 발매되는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신작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포위된 건물 안에서 경찰특공대와 범죄자간 벌어지는 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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