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레이션 제로' 첫 발표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저스트 코즈 3'를 만든 아발란체 스튜디오가 E3를 앞두고 액션 게임 신작을 공개했다.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게임 속 세계가 바뀌는 '샌드박스' 요소에 서바이벌을 접목한 '제너레이션 제로'가 그 주인공이다.
아발란체 스튜디오는 6월 7일(북미 기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타이틀 '제너레이션 제로'를 공개했다. '매드 맥스' '저스트 코즈 3' 등을 개발한 아발란체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제너레이션 제로'는 1980년대 스웨덴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다.

▲ 1980년대 스웨덴을 배경으로 한다 (사진출처: 아발란체 스튜디오)
게임 목표는 '살아남기'다.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모으고, 목숨을 위협하는 적을 무찌르며 살아남아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적'은 비단 인간만이 아니다. 신작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호라이즌 제로 던'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로봇 생명체가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이를 두고 제작진은 자사 게임 '제너레이션 제로'를 '게릴라 액션 게임'이라 표현했다. 소규모 접전이 끊임 없이 이어지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 로봇과의 대결이 예고되어 있다 (사진출처: Xbox 공식 홈페이지)
여기에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게임 속 세계가 변화하는 샌드박스 요소가 강조되어 있다. 전리품을 찾는 과정은 물론, 마주친 적과 싸울 것인지, 아니면 도망갈 것인지도 게이머에게 달렸다. 플레이에 선택에 따라 게임이 진행되며, 만약 마주쳤던 적을 피해 숨었다면 게임을 껐다가 다시 시작했을 때 또 그 적을 마주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 외에도 게임 속 임무를 진행하며 실행한 플레이어 행동 역시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정리하자면 원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살아남으라는 것이 '제너레이션 제로' 핵심이다. 특히 이 게임은 1인과 4인 협동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혼자서 생존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제너레이션 제로'는 2019년에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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