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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니 vs 닌텐도 전쟁터, E3 2018 웨스트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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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게임쇼.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E3 2018'이 13일(현지시간 12일), 미국 LA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E3 2018'이 펼쳐지는 LA 컨벤션센터는 크게 웨스트와 사우스 두 개 홀로 구성된다. 웨스트 홀은 소니와 닌텐도 등 콘솔 퍼스트파티 업체가 메인이며, 사우스 홀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게임업체들이 너도나도 대형 부스를 낸다.

올해 'E3 2018' 웨스트 홀에는 MS를 제외한 콘솔 퍼스트파티 두 곳. 소니와 닌텐도가 초대형 부스를 냈다. 간접적 경쟁 관계인 이 둘의 신경전은 마주보고 있는 부스에서 치러졌다. 신작 공개 행사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소니는 '스파이더맨'에 초점을 맞춰 부스를 꾸몄으며, 닌텐도는 두 차례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스페셜'과 '포켓몬스터 레츠고'에 초점을 맞췄다. 게임메카는 'E3 2018'이 진행되는 LA 컨벤션센터를 찾아, 이 둘의 전쟁이 치열한 웨스트 홀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LA 컨벤션센터 웨스트 홀의 구도를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사진. 사실상 저 두 업체 빼고는 볼 게 마땅치 않다
▲ LA 컨벤션센터 웨스트 홀의 구도를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사진. 사실상 저 두 업체 빼고는 볼 게 마땅치 않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일단 소니 부스를 보자. 스파이더맨을 중심으로 다양한 타이틀이 그려져 있다
▲ 일단 소니 부스를 보자. 스파이더맨을 중심으로 '라오어2', '고스트 오브 쓰시마' 등 다양한 타이틀이 그려져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그렇지만 시연은 스파이더맨 뿐!
▲ 그렇지만 시연은 스파이더맨 뿐! (사진: 게임메카 촬영)

스파이더맨이 활약하는 뉴욕 시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그러고보니 여기도 미국인데
▲ 스파이더맨이 활약하는 뉴욕 시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그러고보니 여기도 미국인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저 멀리 건물 옥상에는 스파이더맨이 똭
▲ 저 멀리 건물 옥상에는 스파이더맨이 똭 (사진: 게임메카 촬영)

게임 시연을 위해 한두 시간씩은 기본으로 기다리는 모습이다
▲ 게임 시연을 위해 한두 시간씩은 기본으로 기다리는 모습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가운데 무대에서는 각종 영상이 나오고, 관객들이 뚫어지게 시청하고 있었다
▲ 가운데 무대에서는 각종 영상이 나오고, 관객들이 뚫어지게 시청하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른 한 켠에는 '데스티니2 포세이큰'과 (사진: 게임메카 촬영)

콜오브 듀티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가 시연 중인데... 어째 액티비전 부스와 겹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PS VR 시연 코너도 꽤 많이 마련됐다. 지금도 VR은 꾸준한 인기
▲ PS VR 시연 코너도 꽤 많이 마련됐다. 지금도 VR은 꾸준한 인기 코너 (사진: 게임메카 촬영)





소니 부스 곳곳에는 각종 게임 캐릭터들이 숨어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재미!
▲ 소니 부스 곳곳에는 각종 게임 캐릭터들이 숨어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재미! (사진: 게임메카 촬영)

소니 부스 건너편에 있는 닌텐도 부스로 가 보자
▲ 소니 부스 건너편에 있는 닌텐도 부스로 가 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스는 얼마 전 공개된 '포켓몬 레츠고!' 부스다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스는 얼마 전 공개된 '포켓몬 레츠고!' 부스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소문의 그 게임을 직접 해 볼 수 있다니!
▲ 소문의 그 게임을 직접 해 볼 수 있다니! 참고로 컨트롤러는 몬스터볼 모양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가려서 잘 안 보이지만, 오늘 새벽 무료화를 발표한 스위치 '포트나이트'도 전시 품목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리오 테니스도 인기 (사진: 게임메카 촬영)

벽면에서는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스페셜 시연 및 대회가 한창이었다
▲ 벽면에서는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시연 및 대회가 한창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대회에서는 '젤다 여자친구' 캐릭터가 이긴 것 같다
▲ 대회에서는 '초록옷 입은 젤다의 여자친구' 캐릭터가 이긴 것 같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시연회장 곳곳에는 닌텐도 팬이라면 알아볼 만한 아이템들이
▲ 시연회장 곳곳에는 닌텐도 팬이라면 알아볼 만한 아이템들이 (사진: 게임메카 촬영)

몰려드는 사람들
▲ 오후 2시쯤 되니 일반인 관람객 입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닌텐도 부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지막으로 소니 부스 뒤편에 조그맣게 구성된 포커스 홈 인터렉티브 부스를 보자
▲ 마지막으로 소니 부스 뒤편에 조그맣게 구성된 포커스 홈 인터렉티브 부스를 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화제의 신작 '뱀파이어'가 중앙을 차지하고 있고....
▲ 화제의 신작 '뱀파이어'가 중앙을 차지하고 있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더 서지' 같은 게임들도 시연 중이다. 이쪽은 신작이 없다 보니 사람이 좀 적은 편
▲ '더 서지' 같은 게임들도 시연 중이다. 이쪽은 신작이 없다 보니 사람이 좀 적은 편 (사진: 게임메카 촬영)

전시장 한구석에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를 트렉터가 한 대 놓여 있었다
▲ 전시장 한구석에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를 트렉터가 한 대 놓여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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