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제작 도전, '쿠키런'에 마법공방이 열린다

데브시스터즈는 2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신규 시스템 '부엉이의 마법공방'과 캐릭터 '자몽맛 쿠키'를 공개했다.

먼저 '부엉이의 마법공방'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여러 재료를 모아 특정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그간 패키지 상품이나 크리스탈 구매, 게임 및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만 획득 가능했던 아이템 제작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급 쿠키상자'를 포함한 뽑기권 8종, 신규 특수 티켓 4종, 무지개 큐브, 영혼의 물약, 마법사탕 등 아이템 60여 개의 마법 공식이 공개됐다. 또한 특정 재료를 갈아 마법가루 추출을 할 수 있고, 해당 가루를 활용해 부족한 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부엉이의 마법공방'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16일까지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S급 재료를 비롯해, 크리스탈, 코인, 무지개 큐브 등을 제공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신규 캐릭터 '자몽맛 쿠키'도 얻을 수 있다. 

'자몽맛 쿠키'는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는 캐릭터다.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전용 장애물을 돌파하며 자몽 젤리를 획득하고, 점프로 장애물과 충돌을 잘 피한 만큼 자력 효과를 발휘해 질주한다. '자몽맛 쿠키' 펫 '자몽텀블러 펫'은 쿠키가 흘린 젤리를 챙기는 것과 더불어 주기적으로 체력 감소 아이템도 생성해준다. 

이와 함께 '자몽맛 쿠키' 전용 훈련소를 오픈하고, 출시컵 이벤트도 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훈련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아이템이 제공되며, 출시컵 종료 후에는 순위에 따른 보상도 증정된다. 

특별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1,000원 대, 3,000원 대, 5,000원 대로 '스페셜 10+1 보물보증서'. '스페셜 쿠키 상자 및 펫 알 열쇠' 등이 포함된 기간한정 1, 3, 5 패키지가 7월 4일까지 7일 간 판매된다. 또한 신규 보물 '불끈 파워 에너지드링크'를 선보이고 7월 16일까지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