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캐릭터 '그림덴' 프로모션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9일, 자사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신규 남성 캐릭터 ‘그림덴’을 출시했다.
‘그림덴’은 '마영전' 열세 번째 캐릭터로 타의에 의해 암살자로 성장해야 했던 비운의 과거를 안고 있다. 초승달 모양 한 손 무기 ‘카타마르’를 사용하며, 적의 측후방을 공격하면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몸을 가볍게 만들어 회피기 성능을 일시적으로 끌어올리는 ‘스트라이더’ 스킬과 빠른 기본 공격속도를 지녔다. 여기에 적을 교란할 수 있는 '분신'과 적 등 뒤로 재빠르게 이동하는 ‘써머솔트 랜딩’, 분신을 여럿 생성해 사방으로 암기를 흩뿌리는 ‘밀리언 데거’를 통해 공수를 순식간에 전환하고, 적의 배후에 날카로운 연계기를 퍼부을 수 있다.

▲ '마영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8월 30일까지 ‘그림덴’을 생성 하고 특정 레벨(90, 95, 100)을 달성한 유저에게 ‘다마스쿠스 강철 (귀속) 15개’, ‘AP 10000 캡슐 (증정)’, ‘+10 강화 교환 쿠폰 상자’ 등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오는 2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평일에는 ‘보스 이블코어 1개 추가’, ‘모든 전투 경험치 2배’ 등을 매일 제공하고, 주말 및 광복절에는 게임 아이템(‘귀속 해제 횟수 증가 쿠폰 상자’, ‘투쟁의 조각 1단계 획득 상자’ ‘무제한 이너아머 자유 교환 쿠폰’ 등)을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2018 여름·가을 업데이트’ 일환으로 '마영전'에 게임 모드 ‘경쟁전 – 황야의 6인’, 에피소드 ‘영웅의 길’ 등을 추가해 왔으며, 오는 9월까지 길드 하우스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마영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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