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오위즈 CI (사진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10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2018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 네오위즈는 매출 594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 당기순이익 8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2분기보다 26% 올랐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2%, 1,257% 증가했다.
매출 신장을 기여한 쪽은 해외다. 네오위즈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은 322억 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112% 늘었다. 반면 국내 매출은 271억 원으로 15% 줄었다.

▲ 네오위즈 2018년 2분기 실적 (자료제공: 네오위즈)
2018년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1,063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당기순이익 171억 원이다. 각각 작년 상반기보다 대비 25%, 245%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부분별 매출로는 해외 517억원, 국내 546억원으로 65%, 1% 늘었다.
해외 매출 증가에 대해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 일본 성과와 '블레스' 스팀 진출이 반영된 결과가 설명했다. '브라운더스트'는 지난 3월 일본에 출시됐으며 '블레스'는 지난 5월 앞서해보기를 통해 스팀에 출시됐다. '블레스'는 스팀 출시 초기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 8월 2일 동남아 6개국에 '브라운더스트'를 출시했으며 하반기 내 '블레스' 스팀 버전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서 국내 매출 감소에 대해서는 한국 '브라운더스트'.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 등 기존 모바일게임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 문지수 대표는 "자체 IP들이 선전하며 해외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플랫폼 다변화 등 외형적 성장은 물론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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