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샌드박스 게임 최고봉으로 꼽히는 ‘마인크래프트’가 스토리 모드 이후 새로운 게임을 낸다. 마치 RPG를 즐기는 것처럼 음침한 미궁을 탐험하는 ‘마인크래프트: 던전스’가 그 주인공이다.
모장은 29일(현지기준), ‘마인크래프트’ 관련 신규 정보를 공개하는 ‘마인콘 어스 2018’에서 신작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를 공개했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는 고전 던전 크롤러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이 직접 제작하고 있다. 게임은 기존 ‘마인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블록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그러나 타오르는 횃불이나 마법을 사용하는 연출 등이 한층 더 정교하게 구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혼자서, 혹은 최대 4인 파티를 꾸려서 던전을 공략하게 된다. 협곡이나 습지, 광산 등 다양한 지형을 배경으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적과 싸울 수 있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갑옷이나 검 외에도 망치나 쌍검, 마법 지팡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거대한 적과의 결전도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마인콘 어스 2018에서는 ‘마인크래프트’에 적용될 새로운 대규모 업데이트 ‘빌리저&필리저’가 공개됐다. ‘빌리저&필리저’ 업데이트는 마을을 습격하는 ‘필리저’들과의 전투가 주요 콘텐츠다. 여기에 신규 무기 석궁도 추가될 예정이며, 동물 역시 팬더 등이 새로 등장한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는 오는 2019년 PC로 먼저 발매된다.





▲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트레일러 일부 이미지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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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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