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PC

멀티 엔딩 도입, '디스 워 오브 마인' 스토리 모드 2탄 나온다

/ 1

▲ '디스 워 오브 마인'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전쟁의 처절함을 1인칭 시점으로 보여주는 ‘디스 워 오브 마인’이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스토리 모드를 공개했다.

11비트 스튜디오는 지난 3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디스 워 오브 마인: 스토리즈’ 에피소드 2탄 ‘더 라스트 브로드캐스트’를 공개했다. 출시 예정일은 오는 14일로, 2017년 11월 14일에 출시된 에피소드 1편 ‘파더스 프라미스’ 이후 딱 1년 만이다.


▲ '더 라스트 브로드캐스트' 공개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11비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디스 워 오브 마인’은 전쟁 중 궁핍한 상황에 처한 민간인이 되어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게임이다. ‘디스 워 오브 마인: 스토리즈’는 여기에 스토리 모드를 추가한 콘텐츠로, 특수한 상황에 놓인 등장인물의 입장으로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야기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라스트 브로캐스트’는 전쟁으로 파괴돼 외부와 연락이 두절된 도시에서 라디오 방송에 의지해서 살아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1편과 달리 멀티 엔딩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어 선택에 달라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 워 오브 마인: 스토리즈 - 더 라스트 브로드캐스트’는 오는 14일 스팀으로 출시되며 한국어 자막이 지원된다. 가격은 3.99달러(한화 약 5,000 원)로 책정됐다.




▲ '더 라스트 브로드캐스트'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11비트스튜디오
게임소개
‘디스 워 오브 마인’은 11비트스튜디오에서 만든 어드벤처게임으로, 전쟁의 참상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모은 작품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난민이 되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동료들과 ... 자세히
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