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씨소프트 2018년 3분기 부문별 매출 요약 (자료출처: 엔씨소프트 IR 자료)
엔씨소프트는 9일, 자사 2018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매출은 4,038억 원, 영업이익 1,390억 원, 당기순이익은 94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4%, 전분기 대비 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8%, 전분기 대비 7% 감소했다.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PC MMORPG 실적은 소폭 증가했지만, '리니지M'으로 대표되는 모바일게임 매출이 준 것이 원인이다. 지난 3분기에는 '리니지M' 출시 효과로 인해 5,510억 원의 모바일 매출을 냈지만, 2018년부터 '리니지M'이 안정화에 접어들며 2,000억원 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게임은 2,165억 원, '리니지' 403억 원, '리니지 2' 156억 원, '아이온' 164억 원, '블레이드앤소울' 301억 원, '길드워 2' 210억 원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2,966억 원, 북미/유럽 334억 원, 일본 98억 원, 대만 125억 원이다. 로열티는 516억 원이다.
모바일게임은 전분기 대비 3%,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1.5% 상승했다. 로열티 매출은 일회성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며 전분기 대비 44%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성장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일 신작 발표회 ‘2018 엔씨(NC) 디렉터스 컷’에서 모바일 MMORPG 5종을 공개했다. 이 중 '리니지2M'은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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