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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 라이엇게임즈 이끌었던 이승현 대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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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L PACK' 오픈하우스 행사 당시 라이엇게임즈 이승현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

라이엇게임즈는 11월 19일, 이승현 대표에 이어 한국지사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를 공개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라이엇게임즈를 이끌고 있는 이승현 대표에 이어, 현재 퍼블리싱 조직을 총괄하고 있는 박준규 본부장이 내년 1월부터 대표이사 자리에 앉는다.

라이엇게임즈 이승현 대표는 본인 SNS를 통해 지난 5년 간 라이엇게임즈 대표 활동을 올해까지로 마무리하고, 바톤을 박준규 신임대표 내정자에게 넘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승현 한국대표는 2013년 라이엇게임즈에 합류해 대외 및 운영·서비스 조직을 총괄하는 임원을 역임하다가 2014년 1월 한국대표로 취임했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서비스와 두 차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개최, 올해 문을 연 '리그 오브 레전드' 상설경기장 'LoL PARK' 건립을 주도했다. 또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 사업도 이어갔다.

내년부터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 역할을 맡게 될 박준규 본부장은 과거 KPMG 및 CJ E&M 등을 거쳐 2014년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한 인물로 전략팀장을 거쳐 현재 퍼블리싱 조직 전체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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