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테마 > 순위분석

[순위분석] 힘 넘치는 라비, 엘소드 인기 17계단 밀어올렸다

Share on Google+

▲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료출처: 게임메카 집계)

11월 초 40위 권까지 떨어지며 깊은 수렁에 빠졌던 ‘엘소드’가 극적으로 부활했다. 당찬 소녀 ‘라비’의 손을 잡고 단번에 17단계를 훌쩍 뛰어넘어 16위에 안착한 것이다. 지난 6일에 출격한 ‘라비’는 위험한 마기로 가득한 ‘검은 숲’에서 탈출한 수수께끼의 소녀라는 이야기가 있다. ‘라비’가 본인 스스로도 구원하고, 게임도 하위권에서 건져낸 셈이다.

‘엘소드’는 아주 뜨겁지는 않지만, 고정 팬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다. 지난 1일에 열린 넥슨 게임 2차 창작물 장터 ‘네코제’ 현장에서도 ‘엘소드’를 소재로 유저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장수 비결은 캐릭터다. 유저들의 창작욕구를 끊임없이 자극할 정도로 각기 다른 개성과 깊이 있는 사연으로 무장한 캐릭터 군단이 가장 큰 자산이다.

이러한 ‘엘소드’에게 새로운 캐릭터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주에 ‘엘소드’는 포털 검색량과 PC방 이용량이 모두 급증했다. 여기에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라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다. 캐릭터에 대한 평가부터 아직 공개되지 않은 2차, 3차 전직에 대한 다양한 예상이 제시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조성되고 있다.

여기에 게임 속에서 풀어내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라비’ 정체에 대해 파헤치는 사람도 있고, ‘엘소드’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 ‘루’와의 연관성을 추적하는 게이머도 있다. 캐릭터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이 모두가 ‘엘소드’ 커뮤니티에서 ‘라비’가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는 점을 보여준다. 본인이 누군지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밝고 활기찬 ‘라비’의 기운을 받아 ‘엘소드’도 현재 기세를 장기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 '엘소드' 순위를 밀어 올린 괴력의 소녀 '라비'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MMORPG 상승세 이어나갈까? ‘아스텔리아’ 순위 첫 발

‘로스트아크’가 출시 후 세운 뚜렷한 성과 중 하나는 콘크리트처럼 단단했던 최상위권을 뚫었다는 것이다. 이번 주에도 흔들림 없이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는 비단 스마일게이트에만 청신호로 통하지 않는다. 업계 전체에 온라인 신작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운 것이다. 그리고 ‘로스트아크’ 바통을 이어받아 이번에는 ‘아스텔리아’가 첫 순위 진입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스텔리아’는 49위로 입성했다. 아직 낮은 순위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제대로 화력을 발휘할 기회가 찾아온다. 오는 13일에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는 것이다. 특히 ‘로스트아크’를 필두로 온라인신작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고, 동 기간에 등장하는 MMORPG 경쟁작도 없다. ‘아스텔리아’ 입장에서는 단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절호의 기회다. 과연 ‘아스텔리아’가 다음주에는 어디까지 전진할지 유심히 지켜볼 때다.

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이 6주 만에 TOP10 복귀에 성공했다. 11월 한 달 동안 12위에 지지부진하게 멈춰 있던 ‘블소’에 원기를 불어넣은 주역은 지난 5일에 출격한 ‘린족’ 투사다. ‘투사’자체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린족’으로 이를 새롭게 즐겨볼 수 있다는 점이 유저들의 구미를 당긴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신규 스토리가 더해지며 TOP10을 향해 날아가는 ‘블소’의 등을 힘차게 밀어줬다. ‘린족’ 투사와 새로운 스토리의 묵직한 합격기가 돋보이는 한 주였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하스스톤’이 지난 5일에 출시된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에 힘입어 3주 연속으로 이어진 하락세를 박차고 올랐다. 이번 주 ‘하스스톤’은 지난주보다 5단계 상승한 25위를 차지했다. 신규 카드에 새로운 전술 요소도 추가된 만큼 이에 맞는 전술을 찾기 위한 유저들의 방문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과제는 상승세를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이끌고 갈 수 있느냐다.

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다크에덴’이 지난주보다 7단계 하락한 50위까지 밀려났다. 10월 중반에 50위로 올해 첫 진입에 성공했던 ‘다크에덴’은 빠른 성장을 앞세운 이벤트를 바탕으로 42위까지 치고 올랐다. 하지만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50위까지 밀려나며 벼랑 끝에 서게 됐다. ‘다크에덴’에 마지막 필살기는 남아 있다. 12월 중 진행될 예정인 각성 2차 밸런스 패치다. 이번 패치를 바탕으로 밸런스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면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김미희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
페이스북에 달린 기사 '댓글 ' 입니다.
이벤트
게임일정
2019
01
인기게임순위
  • 1 리그 오브 레전드
  • 2 로스트아크
  • 3 오버워치
  • 42 메이플스토리
  • 5 카트라이더
  • 62 서든어택
  • 7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8 던전앤파이터
  • 9 피파 온라인 4
  • 10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