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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과 함께 등장한 5차 전직, ‘던파’ 스케일 커진다


▲ '던전앤파이터' 끝판왕이 올해 겨울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제공: 넥슨)

‘던전앤파이터’가 올해 겨울 막강한 콘텐츠를 앞세워 규모 확장에 나선다. 최대 12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고난이도 레이드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 남귀검사와 여마법사 5차 전직을 꺼내들었다. 새로운 레이드는 기존 유저들의 도전심을 자극하고, 5차 전직 등장은 다른 직업에도 신규 전직이 추가되리라는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번 겨울을 기점으로 ‘던전앤파이터’는 큰 한 걸음을 내딛는 셈이다.

넥슨은 12월 25일 코엑스 B홀에서 ‘2018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을 열고 이번 겨울 시즌에 추가될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행사 시작을 알린 주인공은 지난 7월에 열린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예고된 끝판왕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다. 오는 3월에 열릴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는 게임 내에서 가장 어려운 레이드로 자리할 예정이며 최대 12명이 함께 공략할 수 있다.


▲ 여름에 등장을 예고한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올해 3월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레이드 보스는 게임 초창기부터 언급되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극해온 ‘프레이-이시스’다. 강정호 디렉터는 “올해 여름에 열린 신규 지역 ‘할렘’ 영상 중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는 것을 기억하는 유저가 있을 것이다. 사실 이 운석은 ‘이시스’의 알이다”라며 “선을 담당하는 ‘프레이’는 마계에서 회복 중이며 악을 맡은 ‘이시스’는 알 속에서 힘을 되찾는 중이다. 그리고 ‘이시스’가 완전히 힘을 되찾으면 ‘프레이’는 ‘이시스’에 완전히 힘을 빼앗긴다. 이를 막기 위해 ‘프레이’의 추종자가 모험가에 도움을 청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라고 설명했다.


▲ '던전앤파이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정호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진행 방식도 독특하다. 레이드를 시작하면 유저들은 ‘테이베르스’ 던전에 등장했던 비행장비 ‘스레니콘’을 타고 ‘이시스’를 향해 날아가기 시작한다. 그 경로에 있는 거점 4곳을 파괴해야 한다. ‘마법의 정원’, ‘파멸의 성지’, ‘별빛의 성지’, ‘폭풍의 성지’까지 각 거점에는 각기 다른 특징을 앞세운 몬스터가 있다. 이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이시스’를 향해 날아가야 한다.










▲ 4개 관문을 지나 '이시스'까지 도달해야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던전앤파이터’의 묘미 중 하나는 파밍이다. 최종 콘텐츠로 소개된만큼 어떠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느냐도 관건으로 떠오른다. 이에 대해 강정호 디렉터는 “레이드 공략에 성공하면 이전에는 업그레이드되지 않았던 무기, 액세서리, 특수장비까지 총 7부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옵션으로 세팅할 수 있는 ‘어둠의 권능’ 세트가 주어진다”라고 말했다.


▲ 7부위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옵션을 조합할 수 있는 세트 장비가 주어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아울러 강정호 디렉터는 앞으로는 조금 더 빨리 기존 유저를 위한 최종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는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최종 레이드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현재 게임을 즐기고 있는 많은 유저들이 ‘핀드워’를 정복한 상황이며 최종 장비도 맞췄다. 이러한 시점에서 최상위 콘텐츠가 없으면 이탈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현재도 유저들 사이에서는 ‘핀드워’ 이후 할 것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최상위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 '던전앤파이터'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넥슨)

남귀검사와 여마법사가 활짝 열어젖힌 ‘5차 전직’

또 다른 이슈는 ‘5차 전직’이다. ‘남귀검사’ 5차 전직 ‘검귀’와 ‘여마법사’ 5차 전직 ‘인챈트리스’가 동시에 등장한 것이다. 두 캐릭터는 기존 캐릭터와 전혀 다른 특징을 앞세웠다. 우선 ‘검귀’는 그간 ‘남귀검사’ 아이덴티티로 불렸던 ‘붉은 팔’을 버리고 강력한 검사였던 ‘원귀와 힘을 합쳤다. 따라서 외형도 붉은 팔이 푸르게 변화하고 피부도 하애졌다. 한 번 사망했다가 ’원귀‘의 힘을 빌어 부활했다는 것이 ’검귀‘의 스토리다.


▲ '남귀검사' 5차 전직 '검귀'는 기존 전직과 확연히 다른 콘셉트를 앞세웠다 (사진제공: 넥슨)

여기에 전투 스타일도 기존 ’남귀검사‘와 다르다. ’검귀‘는 한 몸에 영혼은 두 개인 독특한 설정을 앞세웠다. 이를 토대로 ’원귀‘를 현실세계로 불러 함께 싸울 수 있다. 즉 ’검귀‘와 ’원귀‘ 두 캐릭터가 동시에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원귀‘를 잘 활용하면 더 빠르게 이동하거나 먼 거리를 한 번에 돌파할 수 있다.


▲ '던전앤파이터' 검귀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넥슨)

이어서 ’여마법사‘ 5차 전직 ’인챈트리스‘는 저주의 힘을 쓰는 버퍼다. 보통 ’버퍼‘라면 신성력을 사용해 아군의 힘을 북돋아주는 콘셉을 앞세웠지만 ’인챈트리스‘는 저주의 힘으로 강제로 아군의 힘을 끌어올린다. 강정호 디렉터가 소개한 또 다른 특징은 ’편애‘다. 강 디렉터는 “기존에 버퍼가 파티 구성원을 골고루 강화해준다면 ’인챈트리스‘는 원하는 캐릭터만 골라서 강화할 수 있다. 따라서 4인 파티에서도 강력한 딜러를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식으로 색다른 구성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여마법사' 5차 전직 '인첸트리스'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넥슨)

저주의 힘을 쓰는 버퍼답게 아트에서도 ’고스로리‘다운 면모를 강조했다. 현준 아트 디렉터는 “여마법사의 특징인 양갈래 머리는 유지하되, 고스로리다운 디자인을 앞세웠다. 여기에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라며 “함께 사용하는 인형도 존재한다. ’인챈트리스‘를 지켜주는 호위무사와 같은 ’곰돌이‘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마스크 뒤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다. 이어서 ’인챈트리스‘가 가장 사랑하는 인형 ’해피‘는 버프 스킬을 주로 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오컬트한 느낌을 강조한 편애하는 버퍼 '인챈트리스' (사진제공: 넥슨)

‘남귀검사’와 ‘여마법사’ 5차 전직은 1월 9일 퍼스트 서버에 추가되며 1월 24일에 정식 서버에 등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정호 디렉터는 다른 직업에도 5차 전직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에 5차 전직이 연이어 추가되며 한 직업에 4개 전직만 유지한다는 규칙은 완전히 깨졌다. 5차 전직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검귀'와 '인챈트리스' 애니메이션 (영상제공: 넥슨)

최고 레벨 10일 안에 완성, 성장 속도 확 줄인다

’던전앤파이터‘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 입장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성장과 파밍이다. 최고 레벨 달성 이후에도 레이드를 돌 수 있을 정도로 장비를 맞추기 위해서는 긴 파밍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겨울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성장 속도를 확 줄일 예정이다. ’빠른 성장‘ 시작을 알리는 것은 1레벨에서 최대 레벨까지 10일 안에 찍을 수 있는 ’성장 가속 모드‘다.

강정호 디렉터는 “지역별 던전을 압축해서 최소한의 연출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 레벨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을 60% 정도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최고 레벨까지 20일 정도 걸렸다면 성장 가속에서는 10일 이전에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 최고 레벨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성장 가속 모드'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와 함께 ’할렘‘ 지역 레전더리와 에픽 장비 파밍 기간을 단축하고 액세서리와 특수 장비 옵션도 개선해 성능을 높인다. 이어서 ’지옥파티‘와 천공의 균열’은 낮은 레벨 장비를 없애고, ‘테이베르스’ 에픽 등장 확률을 상향한다. 아울러 ‘테이베르스’ 에픽을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신규 모드 ‘천체의 균열’도 추가한다.






▲ 현장에 방문한 유저들이 가장 환호한 파밍 구조 개편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지막으로 신규 던전 ‘오퍼레이션 호프’가 등장한다. 강정호 디렉터는 “신규 던전은 ‘할렘’ 지역을 지배하는 ‘카쉬파’ 조직과 생명과 에너지의 원천으로 등장한 ‘어비스’를 앞세웠다. 던전에서 유저들은 ‘카쉬파’에 맞서 ‘할렘’ 지역 주민을 구출하는 과정을 경험한다”라며 “가장 큰 특징은 갈림길이다. 던전 내에서 어떠한 길을 고르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던전을 공락하면 새로운 스위칭 장비 ‘심연의 편린’을 얻을 수 있다. 강 디렉터는 “기존에 스위칭 장비는 캐릭터에 따라 파밍 난이도가 천차만별이었다. 따라서 ‘오퍼레이션 호프’를 통해 복잡한 과정은 최대한 줄이고, 모든 직업에 대한 습득 난이도를 균일화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성장 라인 개편과 신규 던전은 오는 27일 정식 서버에 적용된다.


▲ 새로운 던전 '오퍼레이션: 호프'도 27일에 문을 연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신규 던전은 스위칭 장비 개선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띄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무기를 원하는 외형으로 바꿀 수 있는 '스킨 변환 시스템'과 신규 투기장 '2차 마계회합'도 소개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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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네오플
게임소개
횡스크롤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콘솔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타격 판정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공중 콤보, 다운 공격, 스킬 캔슬 등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벨트스크롤 액션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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