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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 신작 ‘커츠펠’, 스팀에서 앞서해보기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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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앞서 해보기'로 나오는 KOG '커츠펠'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스팀 '앞서 해보기'로 나오는 KOG '커츠펠'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KOG가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 게임 '커츠펠'이 스팀에 등록됐다.

'커츠펠' 스팀 페이지에는 게임의 특징인 2 대 2 듀얼 액션과 다양한 무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 4종, 스킬과 공격 장면, 게임 속 NPC와 특유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 등이 게재돼 있다. 게임 발매 예정일은 2019년 1분기로, 앞서 해보기(Early Access)가 예정되어 있음도 표기되어 있다. 현재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다.

'커츠펠'은 액션명가 KOG가 '지스타 2017'을 통해 공개한 차기작이다. '그랜드체이스' 세계관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애니메이션 풍으로 구현한 깔끔한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실시간 PvP 전투가 특징이다.

게임의 핵심 모드는 2 대 2 대전이다. 2명의 유저가 팀을 짜 딜러와 탱커로 역할을 나누고, 각각 무기 2종류를 선택해 상황에 맞는 전략적 선택을 하며 상대와 싸우게 된다. 현재 준비 중인 무기는 대검, 활, 쌍검, 지팡이, 건틀릿, 검+방패 등 6종이며, 이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된다.

강력한 보스와 맞붙는 PvE 모드도 준비돼 있다. 해당 모드에서는 게임 스토리와 세계관을 맛볼 수 있으며, '그랜드체이스'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리르' 등 KOG 전작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캐릭터도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러한 PvE 모드는 PvP를 통해 등급이 오를 때마다 새로운 스토리나 전투가 보상처럼 제공되는 방식으로 연계된다.

다양한 NPC와 방대한 커스터마이징 요소 역시 게임의 특징이다. 게임 내 NPC에게는 '호감도'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호감도가 낮은 초반에는 겉핥기 수준의 대화만 진행되지만 일정 이상 호감도를 쌓으면 본인의 아픈 과거나 숨겨진 이야기를 조금씩 털어놓는다. 호감도가 높아지면 본인이 쓰던 무기나 스킬, 의상을 제공하기도 한다.

KOG 관계자는 "'커츠펠' 국내 서비스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일단은 스팀에서 올 1분기 선출시 예정이다"라며, "국내 별도 서비스 여부와 정식서비스 일정 등은 추후 공개될테니 그때까진 스팀에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커츠펠'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커츠펠'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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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츠펠 2019 미정
플랫폼
온라인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KOG
게임소개
'커츠펠'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의 액션을 계승하여 KOG에서 개발 중인 듀얼 액션 배틀 게임이다. KOG는 이번 지스타에서는 '커츠펠'만의 개성을 지닌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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