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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섬 추가부터, '듀랑고' 세컨드 웨이브 막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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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땅: 듀랑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4일, 왓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세컨드 웨이브'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개인 소유섬(이하 개인섬)'이 등장한다. '개인섬'에서는 유지 비용 없이 사유지를 가꿀 수 있으며, 건축물 내구도도 소모되지 않는다.

또한, 낯선 개척자의 방문 여부 등 '개인섬' 출입 권한을 설정할 수 있고, '개인섬' 워프홀을 활용해 자주 가는 '도시섬'으로 갈 수 있다. 사유지는 13칸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넓은 사유지를 보유할 수 있게 된다.


▲ '듀랑고' 세컨드 웨이브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건설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지붕, 벽, 바닥, 기둥 등 조립식 건축물 외형을 선택적으로 바꿀 수 있는 건설 개조 기능을 도입하고, 건축 자재를 추가해 새로운 건물을 건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신규 건물 속성 3종을 업데이트했으며, 조립식 건축물 실내에 배치된 가구에 따른 세트/분위기 효과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회사' 등 각 단체가 지원해 주는 보상을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변경하고, 플레이어 레벨에 맞는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은 오는 2월 26일까지 기념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에게 도구/의상 수리키트, 동물치료제, 피로회복제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이후에도 동물 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농사와 건설 개편, '불안정 섬' 다양성 강화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가 5주 간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듀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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