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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특별할인 판매에 게이머 몰려... ‘품절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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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4 특별할인이 시작된지 불과 수 분 만에 온라인 매물이 품절됐다 (사진출처: 소니 스토어 웹사이트)


24일부터 PS4 제품을 최대 15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PS4 Pro 1TB 신제품을 기존 중고 거래가에 가까운 34만 8,000원(정상가 49만 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불과 수 분 만에 온라인 판매가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24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11일 동안 기간 한정으로 PS4 프로 1TB, PS4 1TB, PS VR 등을 정산 판매가 대비 최대 15만 원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할인을 시작했다. 판매는 PS 파트너샵 플러스를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 SIEK 공식 PS4 제품 특별할인이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 SIEK 공식 웹사이트)

이번 특가 판매에서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곳은 온라인 매장이다. 소니스토어, 게임몰 등 PS4를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24일 0시를 기점으로 기습적인 판매를 시작했지만, 불과 수 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각 온라인 매장에는 재고가 언제 보충되는지 고객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게임메카가 SIEK에 문의해본 결과, “온라인 매장 상품이 품절된 것은 알고 있으나, 재입고는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오프라인 매장 인기도 온라인 못지 않다. PS 파트너샵 플러스 코엑스점, 가든파이브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등 각지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아침부터 PS4를 구매하려는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온라인 매장 재고가 동이 난 상황인 만큼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게이머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관련하여 SIEK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은 많은 분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다만 소비자가 어느 정도 매장을 찾을지 예측이 어려워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 온라인 구매에 실패한 게이머들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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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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