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와 붉은 용, '킹스레이드' 타이베이 게임쇼 부스 현장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1.29 14:22

베스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타이베이 게임쇼'에 자사 대표작 '킹스레이드'를 출품했다.

이번에 베스파는 '킹스레이드' 테마 B2C 부스를 운영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거대 붉은 용 테메레르가 B2C 부스 입구에 자리했고, 마리아, 에피스, 라이아스, 제인, 루나까지 영웅 5종으로 변한 코스튬 플레이어가 방문자를 맞이했다.

부스 안에는 '킹스레이드'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연 공간과, 거대 드래곤 레이드 체험, 행운의 룰렛 등이 운영됐다. 또한, 무대 에서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유저 대회가 열렸다.

베스파 기윤서 CMO는 "킹스레이드를 비롯해 많은 한국 게임들이 대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게임쇼 현장에서 많은 대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대만뿐 아니라 킹스레이드를 사랑하는 여러 국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많은 유저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킹스레이드'는 작년 5월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3일만에 구글 인기 순위 1위, 앱스토어 랭킹 5위,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킹스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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